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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 국제 프로젝트 첫 회의 한국에서 열린다
18년 5월 ‘제1회 글로벌 뇌과학 이니셔티브 대표회의’개최, 미국, 호주 등 각국 전문가 모여 공동연구 및 성과 확산 논의
특허뉴스 이성용기자 기사입력  2018/01/04 [11:35]

뇌의 암호를 해독하기 위한 인류의 도전이 국제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시작된다. 이를 위한 첫 회의가 내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된다.
 
한국뇌연구원(원장 김경진)은 2018년 5월 한국에서 ‘제1회 글로벌 뇌과학 이니셔티브(International Brain Initiative; IBI) 대표회의’가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일 호주한림원(Australian Academy of Science) 주최로 캔버라에서 열린 국제 뇌과학 협의체 워크샵에서 결정됐다.
 
제1회 IBI 회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호주, 중국, 캐나다, 이스라엘 각국 뇌과학 실무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한국뇌연구원이 대표로 참여할 계획이다
 
그동안 세계 각국은 개별로 뇌과학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나, 2016년 9월 미국 뉴욕 유엔(UN) 본부에 모여 ‘글로벌 뇌과학 이니셔티브’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선언했다.

그 일환으로 뇌연구 관련 DB와 연구성과를 공동 구축하는 ‘국제 뇌 스테이션(TIBS)’계획을 발표했다. 각국의 뇌과학 전문가들은 이후 실무 회의를 거쳐 지난 8일 캔버라 선언문을 통해 IBI 회의를 정례화하고, 첫 회의를 한국에서 열기로 결정하였다.
 
※ 캔버라 선언문 : 인간의 뇌 이해를 위한 세계가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8일 우리나라를 포함 호주, 일본, 유럽연합, 미국의 국가 뇌과학 프로젝트 대표자들이 함께 제정하였다.

현재 미국의 브레인 이니셔티브, EU의 휴먼 브레인 프로젝트 등 세계적으로 뇌과학 거대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정부도 2016년 5월 뇌연구 신흥강국 도약을 목표로 한 ‘뇌과학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현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18년부터 10년 동안 진행할 제3차 뇌연구촉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김경진 한국뇌연구원 원장은 “거대과학인 뇌연구는 세계 각국이 힘을 모아야 혁신적인 성과 창출이 가능하다”며 “한국뇌연구원은 과기정통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IBI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우리나라 뇌연구 역량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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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04 [11:35]  최종편집: ⓒ e-paten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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