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최근 중소·중견기업, 대학교, 공공연구소, IP서비스 기관 등을 대상으로 '2018년도 특허청 지원 사업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특허청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등 6개 관계 기관이 참여해 지식재산 창출, 보호, 활용·사업화 분야별로 올해부터 달라지는 사업 내용, 지원 절차, 지원 규모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설명회는 2018년 신규로 시행하는 한류 콘텐츠 지식재산 보호 지원 사업과 스타트업이 필요한 시기에 원하는 특허 서비스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는 스타트업 특허 바우처 사업 등을 포함해 총13개 주요 사업이 소개됐다.

더불어 궁금증을 현장에서 바로 해소할 수 있도록 주요사업별 1대1 전문가 상담 코너를 운영하고 참가자에게는 '2018 지식재산 지원 시책' 책자도 배부했다.

강경호 특허청 기획조정관은 "올해 특허청 지원 사업을 한 자리에서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중소벤처기업인 및 예비 창업자가 많이 참여해 다양한 지원 사업에 관한 정보를 얻고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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