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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반도체 경기 전망과 발전과제
국내 반도체산업은 2018년에도 고성장이 지속되겠지만, 성장 폭은 다소 둔화될 전망
특허뉴스 이성용기자 기사입력  2018/02/05 [11:13]


지난 해 우리나라 수출을 이끌었던 반도체 수출이 2018년에도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 증가율이 작년에 비해 낮은 18.6%로 예상되고 있으나, 평년에 비하면 높은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산업연구원(KIET)이 1일 목요일 발표한 “메모리 반도체 경기 전망과 발전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에도 반도체가 수출을 이끌어갈 것으로 예측했다. 

보고서는 금년에도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시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에, 메모리공급은 아직도 과점적 공급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특히 D램의 공급능력이 수요를 충족할 만큼 확대하지 못한 것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데이터센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등의 급속한 구축확대 따른 핵심부품인 반도체의 수요 증대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 반면, 공급은 금년에도 크게 확대하지 못한다는 전망이다. 
 
주대영 연구위원은 “국내 반도체산업의 지속성장과 새로운 기회를 갖기 위해, D램과 낸드플래시의 제조기술 강점은 유지하되, 4차 산업혁명관련 로직반도체 기술을 조기에 획득하여 새로운 도약기회를 가져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주 연구위원은 “대기업 중심으로 성장한 반도체 산업은, 정부의 지원이 끊긴지 오래되어 부작용이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AI전용 반도체 개발 시급, R&D인력 및 반도체 교수 절대 부족, 공장부지 부족 등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메모리 반도체 경기전망
○ 국내 반도체산업은 2018년에도 고성장이 지속되겠지만, 성장 폭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
○ 수출 증가율이 작년 60.2%에 비해 크게 낮은 18.6%로 예상



                                    반도체 수출 추이 및 전망

▲     © 특허뉴스


  자료 : 무협 통계 및 산업연구원 작성

    
클라우드 확산에 따른 메모리 신규시장 폭증
  
○ 금년에는 반도체 신규수요가 급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 
○클라우드 인프라 조성을 위한 데이터센터,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 채굴관련 반도체 칩 수요가 급증
○ 2017년 D램 세계시장이 74%까지 폭발적인 성장률을 기록했으나, 2018년에는 성장곡선이 다소 둔화된 완만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



                                     DRAM의 세계 시장 증가율 추이

▲     © 특허뉴스


  자료 : IC Insights (2017.12)

    
○ 메모리 시장은 양산단계까지 상당한 기간(통상 1.5년 이상)이 필요함으로, 금년에는 공급 확대가 제한적이며, 급증하는 데이터센터의 서버수요를 감안하면, D램 수급이 타이트하게 될 것으로 예상

D램 생산 증대 제한적이나, 낸드플래시 생산능력 확대 가속  
○ 금년에도 반도체 성장을 이끄는 품목은 메모리
○ 가공공정기술의 10나노급 초미세화가 진행되면서 수율확보가 더욱 어려워졌고, 설비투자 규모도 천문학적으로 거대화 되어 진입장벽더욱 높아짐.
○ 프리미엄급 D램은 확실히 공급자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어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 금년 프리미엄D램 꾸준히 성장.


                               세계 반도체 업계의 매출 순위 (2017년)

▲     ©특허뉴스


         자료: Gartner (2018.01) 

중국 메모리 영향력, 금년에 거의 없을 듯  
○ 중국은 메모리반도체 생산을 통해 반도체 굴기를 선언했으나, 실행 과정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는 아직 미미한 수준
○ 중국 메모리업체들은 장기적으로 위협이 될 수는 있으나, 금년에는 시장에 영향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 


메모리 강점 유지하되 AI반도체 기술개발 시급  
○ D램과 낸드플래시의 제조기술 강점은 유지하되, 4차 산업혁명 관련 로직반도체 기술을 조기에 획득하여 새로운 도약기회를 가져야
○ 대기업 중심으로 성장한 반도체 산업은, 정부의 지원이 끊긴지 오래되어 부작용 심각
○ 인공지능(AI) 성능을 높이기 위해 AI전용 반도체 개발이 시급
○ 인력양성을 위해 R&D사업을 획기적으로 확대하여 정부 자금을 대학교 중심으로 지원, 대기업도 자금을 대학에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체계를 전환하여 R&D인력 양성





기사입력: 2018/02/05 [11:13]  최종편집: ⓒ e-paten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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