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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정책] 특허청, 우수특허 보유기업에 1천억 펀드 조성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기사입력  2018/02/19 [12:18]

특허청이 올해 모태펀드에 약 550억원을 출자, 1천억 규모의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 IP) 투자펀드(정부 550억원, 민간 450억원)를 조성할 계획이다.

모태펀드는 여러 투자자로부터 출자금을 받아 하나의 펀드(母펀드)를 조성한 후 다시 개별투자펀드(子펀드)에 출자하는 펀드를 말한다.

이에 따라 우수특허를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의 사업화자금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자금부족으로 해외특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공공연을 위해 해외IP 출원·수익화에 투자하는 펀드를 최초로 조성한다.

특허청은 지난 2006년부터 모태펀드 특허계정에 출자해 지난해까지 602개 중소·벤처기업에 8774억원의 투자가 이뤄지도록 했다.

올해는 ▲신성장특허사업화 펀드(170억원) ▲공공특허사업화 펀드(200억원) ▲해외IP수익화 펀드(305억원) ▲IP직접투자 펀드(325억원) 등 4개의 지식재산 투자펀드가 조성된다.
신성장특허사업화 펀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성장 동력으로평가되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등 신기술 분야의 특허 보유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다.

공공특허사업화 펀드는 대학·공공연의 우수특허를 이전받은 중소기업에 주로 투자하며, 투자액 중 최소 20억원이 해외특허 출원·등록에 사용되도록 해 공공특허의 해외수익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외IP수익화 펀드는 대학·공공연·중소기업이 보유한 해외 지식재산의 수익화에 직접 투자하는 펀드다. 해외에서 지식재산 수익화 경험과 역량을 갖춘 특허관리회사가 수익화 프로젝트에 참여토록해 지식재산 로열티 수입 증대는 물론, 지식재산서비스산업 육성에도 기여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IP직접투자 펀드는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 매입 등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다. 그동안 민간에서 사용되어 성과가 검증된 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을 펀드에 매매해 자금을 투자받는 방식(IP Sales & Licences Back*)을 올해 특허계정에 최초로 도입한다. 
 
김용선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우수특허 보유 중소·벤처기업이 우리나라의 혁신성장을 이끌고 새로운 일자리를 많이 창출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 투자펀드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출자사업 공고내용은 한국벤처투자주식회사 홈페이지(www.k-vi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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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19 [12:18]  최종편집: ⓒ 특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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