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지식재산 컨설팅을 통한 특허출원 및 사업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18년 대학창의발명대회'가열린다. 이번 대회는 특허청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고 4월 16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국내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3명 이내)으로 참가할 수 있고, 출품 아이디어 중 우수한 발명에 대해서는 LS산전 등 참여기업에서 이를 상품화하여 생산이나 판매에 따른 로열티를 대학(원)생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제출후 서류심사를 통과한 학생들은 변리사의 지식재산 컨설팅 및 기업 관계자의 멘토링을 통해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최종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발명에 대해서는 대통령상 등 총 43건을 선발해 올해 11월경 시상식 및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창의적인 대학(원)생들이 기업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사업화 과정을 경험해보고, 이를 통해 우수 발명인재 양성 및 대학(원)의 발명 활동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특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대학창의발명대회, 창의, 아이디어, 경연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