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한 아파트가 온다

특허뉴스 박진석 기자 | 기사입력 2018/03/19 [11:32]

[종합]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한 아파트가 온다

특허뉴스 박진석 기자 | 입력 : 2018/03/19 [11:32]

1만 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사물인터넷(IoT) 가전 기반의 스마트홈 서비스 실증환경이 대규모로 조성된다. 
 
LH공사 등 공공 건설사와 협력, 1만 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대규모 스마트홈 서비스 실증환경을 조성해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관리비 절감, 교육, 유통 등 근린시설 및 타 플랫폼과 연동하는 융합형 서비스 확대, 이어 교통, 환경 등 스마트시티와 연계된 서비스로 확장해 나간다. 
     
관련 업종 간 협업 체계도 구축해 가전, 통신, 서비스, 건설사 등이 참여하는 스마트홈 발전 협의체를 운영해 이업종 간 협업을 촉진하고 대기업 플랫폼 공유 지원 기반인 IoT 협업센터의 지원 프로그램과 수혜기업도 확대한다.

또한 중소·중견기업 역량 제고에도 적극 나선다. 가전 빅데이터 플랫폼, 중소가전 인공지능(AI) 기술, 첨단 복합센서, 홈로봇 등의 기술을 확보해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에 보급하고, 이들 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해 인력, 금융, 세제 등도 지원한다.  
 
특히 에너지효율 등급제 기준에 IoT 가전을 추가하고, 스마트홈 에너지 서비스 확산을 위해 수요자원 거래시장을 확대하고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및 기술 기준도 정비하는 등 스마트홈 시장 확대를 위해 관련 제도도 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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