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지식재산에 대한 창의적인 이러닝 교육모델을 개발하고 확산을 위해 ‘2018년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4월 9일부터 5월 15일까지다.
     
이번에 모집하는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는 플립러닝 방식을 적용한 학습방식으로 학생들이 수업 전에 미리 온라인으로 학습해 오면 수업시간에는 문제풀이와 토론을 통해 지식을 익히는 수업으로 학습자의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학습법이다. 
 
특허청은 플립러닝 방식을 적용한 온라인 교육을 통해 지식재산을 전파하기 위해서다. 
     
2013년부터 시작한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 사업은 작년까지 총 20개의 학교가 선정되었다.
특히, 올해는 시행 6년째를 맞아 선도학교의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2개교를 추가하여 총 6개교를 선정한다.
 
선정된 선도학교에는 새로운 발명교육 방법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비 지원과 더불어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 선정’ 현판식 개최 및 감사패도 수여된다. 
     
특허청 박미영 교육기획과장은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 사업은 선생님들의 발명교육 노하우와 이러닝 콘텐츠가 융합된 교육모델을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재미있고 우수한 콘텐츠가 더욱더 개발되고 확산되어 우리나라 발명교육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정된 학교는 자체적으로 11월까지 플립러닝 학습자료를 개발하게 되며, 각 선도학교가 개발한 자료는 교육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동영상 콘텐츠로 국가지식재산교육포털(www.ipacademy.net)사이트에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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