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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④] 역사 속 발명이야기, 영원한 친구 ‘TV’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기사입력  2018/05/04 [12:25]


▲ [금성 텔레비전 VD-191 (출처: 문화재청)]     © 특허뉴스

     
과거 TV의 전유물이던 9시 뉴스나 드라마, 영화 등이 손 안의 컴퓨터인 스마트폰이 일상화되면서 그 인기가 주춤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TV를 통해 세상사를 보는 걸 선호한다.
남편의 출근, 아이들의 등교를 마치고 어머니가 보는 드라마, 아이돌 그룹의 현란한 댄스도 역시 TV가 제격이다.
그렇다면 우리를 웃고 울게 만들었던 TV는 언제부터 우리가 시청했을까?
아마도 수십 년 전, 온 마을 사람들이 머리를 맞대고 한 대의 TV를 시청하기 시작했을 때부터였다.
 
우리의 영원한 친구 ‘TV’
 
우리나라 최초의 TV 아니 텔레비전은 1966년 8월 금성사가 개발한 VD-191이다.
진공관식 19인치 1호 제품이라는 뜻에서 VD-191이라 불렸던 당시의 TV는 흑백 TV로 조악한 화질만으로도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VD-191 TV는 1.5W 진공관 12개와 다이오드 5개를 채택, 4개의 다리가 달린 이 텔레비전은 당시 쌀 27가마 값에 해당하는 68,000원이었지만 구매자가 많아 공개 추첨을 할 정도였다.
 
흑백 브라운관 TV는 1980년대 초 화려한 총천연색을 입기 시작했다. 1977년 해외 수출을 목적으로 생산되던 컬러텔레비전이 1980년 8월 1일부터 국내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이후 4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12월 1일 KBS에서 최초의 컬러 방송을 송출하고 3주 후인 12월 22일 MBC에서도 컬러 방송을 시작해, 컬러 방송 시대가 열렸다.
 
과거 TV로 방송 프로그램만 시청했지만, 지금은 스마트 TV로 음악 감상, 영화 감상, 인터넷, 심지어 영상통화도 가능하다.
최근에는 TV의 스마트화가 주목받고 있다. 트렌드를 주도하는 국내 업체들의 제품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양대 산맥인 삼성의 QLED, LG의 OLED 등은 전세계 TV 기술과 디자인 등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인터넷의 발달과 각종 스마트 기기의 개발로 TV의 사양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TV는 원 소스 멀티 유즈가 가능하다는 특성이 있어, 인터넷을 활용한 스마트 TV로 진화하고 있다.
▲ (출처:삼성뉴스룸)     © 특허뉴스
 

기사입력: 2018/05/04 [12:25]  최종편집: ⓒ 특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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