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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동향] 스마트기기 활용한 지진경보... 골든타임 확보
특허뉴스 박진석 기자 기사입력  2018/05/10 [17:02]




지난해 포항에서 발생한 강진을 포함해 최근 2년간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연평균 238회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러한 잦은 지진에 대한 정확한 계측 및 신속한 대처를 위해 최근 지진 경보 관련 특허출원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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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15~’17) 지진 계측 및 경보관련 특허출원은 1974년부터 2017년까지 총 405건이 출원됐고, 최근 10년 사이 26건(2005~2007)에서 168건(2015~2017)으로 약 6.5배 증가했다.
주요 출원인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55건, 13.3%), 한국전력공사(10건, 2.4%), 엑손모빌(9건, 2.2%), 서울대학교 산업협력단(8건, 1.9%)으로 나타났고, 민간 기업의 출원도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범정부적인 지원 아래 최근 연구소 및 대학의 연구 활동이 활발해졌고, 빈번한 지진 발생으로 인해 민간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최근 3년간의 지진 계측 및 경보 관련 특허출원 168건 중에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지진 관측망 및 경보 시스템 관련 출원이 91건(54%)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전기를 공급하는 장치인 수배전반이나 가스 설비를 보호하기 위한 지진 감지장치 관련 출원이 20건(12%), 지반의 거동 또는 침하 등의 계측을 통해 지진을 예측하는 출원이 16건(9.5%) 등으로 나타났다.
 
특허청 김근모 계측분석심사팀 과장은 “사물인터넷 등의 IT 기술과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기술이 융합될 경우, 대규모 신규 자본 투자 없이도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여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지진 관측망의 구축 및 재난 안전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나라의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지진 관측망 및 경보 시스템과 관련된 출원은 범정부적인 지진방재대책의 추진과 세계 1위의 초고속통신망 및 스마트기기 보급률에 힘입어 앞으로도 더욱 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사입력: 2018/05/10 [17:02]  최종편집: ⓒ 특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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