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정책] 특허청, 특허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현장 목소리 듣는다

특허뉴스 염현철 기자 | 기사입력 2018/05/23 [15:07]

[특허정책] 특허청, 특허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현장 목소리 듣는다

특허뉴스 염현철 기자 | 입력 : 2018/05/23 [15:07]



특허청은 23일 한국지식재산협회와 공동으로 중소·중견기업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에는 특허청 전현진 정보고객정책과장과 법률·제도 담당자 등이 참석하고 업계에서는 한국지식재산협회 중소중견기업분과 위원장인 ㈜미코 황철호 차장 등 지식재산 업무 관계자가 참석해 특허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특허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최근의 지식재산권 주요 동향과 올해 특허청이 추진하는 주요 정책 등을 공유하는 한편, 기업의 지식재산 업무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확인하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특허청은 특허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을 특허고객 서비스에 반영하여 특허행정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매년 고객 유형별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특허청은 고객 간담회를 통해, 중소·벤처기업 등이 보유한 특허의 유지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연차등록료 감면 기간과 비율을 확대하고, 다출원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특허키움 리워드 제도’를 도입하는 등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특허행정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있다.
 
특허청 전현진 정보고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특허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특허청은 기존 4~9년차 연차등록료 30% 감면에서 4~20년차 연차등록료 50% 감면으로 확대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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