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정책] 한·유라시아 특허청장 회담... “신북방정책 지재권 분야 뒷받침 계기 될 것”

특허뉴스 박진석 기자 | 기사입력 2018/06/25 [11:50]

[특허정책] 한·유라시아 특허청장 회담... “신북방정책 지재권 분야 뒷받침 계기 될 것”

특허뉴스 박진석 기자 | 입력 : 2018/06/25 [11:50]

▲ 성윤모 특허청장(왼쪽 5번째)과 사울레 트레블레소바(Saule Tlevlessova) EAPO 청장(왼쪽 4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특허뉴스

성윤모 특허청장은 21일 모스크바에 위치한 유라시아특허청 (Eurasian Patent Organization)의 사울레 트레블레소바 (Saule Televlessova) 청장과 한·유라시아 특허청장 회담을 개최했다.
 
이번 회담에서 양 청장은 특허심사, 정보화 협력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특허심사하이웨이(Patent Prosecution Highway, PPH) 시행에 관한 양해각서를 연내에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 성윤모 특허청장과 사울레 트레블레소바(Saule Tlevlessova) EAPO 청장 등 관계자들이 회담을 하고 있다     © 특허뉴스

한·유라시아 PPH가 시행되면, 우리 기업들이 한국 특허청의 심사결과를 활용해 러시아,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벨라루스 등 독립국가연합 (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 CIS) 8개국에 빠른 특허권 등록이 가능해진다.
 
성윤모 청장은 “한·러 정상회담 기간 중 개최된 한·러 특허청장회담, 한·유라시아 특허청장회담이 우리 정부의 신북방정책을 지재권 분야에서 뒷받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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