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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동향] 교통정체 해결할 지능형교통시스템 특허출원 급증
특허뉴스 염현철 기자 기사입력  2018/08/02 [13:32]


▲     © 특허뉴스

극심한 폭염에 꽉 막힌 교통정체까지, 요즘 운전자들의 불쾌지수는 극에 달하고 있다.
앞으로 종래의 교통체계에 정보통신 및 센서네트워크 기술을 융합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이 고질적인 교통정체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능형교통시스템은 단순한 신호등 제어방식에서 벗어나 도로망 곳곳에 교통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IoT 센서를 적용하고 차량 간 또는 차량과 도로시스템간의 통신으로 다양한 실시간 교통정보를 주고받음으로써 사고 방지는 물론 교통정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최근 관련 특허출원이 급증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지능형교통시스템 분야 국내특허출원은 2010년에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2016년 이후 급증하고 있다.
2010~2015년에는 한 해 평균 109건 정도 출원됐으나 2016년에 177건으로 급증했고, 2017년에는 196건으로 2015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출원된 기술을 분석해 본 결과, 통신관련 기술(41%), 내비게이션관련 기술(18%), 교통신호제어관련 기술(10%), 교통량감지기술(5%) 순으로 나타났다.
 
‘05년 이후 출원인 유형을 분석한 결과 중소기업(39%), 학교 및 연구소(22%), 대기업(16%), 외국기업(5%) 순으로 조사돼 중소기업과 연구기관의 출원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능형교통시스템 분야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차량 자율주행시스템을 완성하기 위한 다양한 요소기술들을 포함하고 있어 관련 중소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한 기술 분야이다.
 
2016년 이후 특허출원이 급증한 것은, 이러한 중소기업들이 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개발에 적극 뛰어들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5G를 비롯한 새로운 고속 통신기술의 빠른 성장에 힘입어, 통신관련 기술의 출원이 급증한 것이 눈에 띈다.
 
특허청 전일용 로봇자동화심사과장은 “지능형교통시스템은 최근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IoT 센서네트워크 기술 및 자율주행차량 관련기술과 더불어, 향후 성장가능성이 가장 큰 기술분야 중 하나로 예상된다”면서, “비지니스 모델과 제품을 연계하여 특허전략을 수립하고, 조기에 지식재산권을 획득하여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특허청은 중소기업들의 특허 창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능형교통시스템의 특허권과 연계된 연구개발 전략수립(IP-R&D)을 지원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8/08/02 [13:32]  최종편집: ⓒ 특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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