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회전하여 사용하는 인덕션’ ... 올해 최고의 대학생 발명

2018년 대학창의발명대회 수상작 선정 및 시상식 개최

특허뉴스 염현철 기자 | 기사입력 2018/11/09 [14:41]

[종합] ‘회전하여 사용하는 인덕션’ ... 올해 최고의 대학생 발명

2018년 대학창의발명대회 수상작 선정 및 시상식 개최

특허뉴스 염현철 기자 | 입력 : 2018/11/09 [14:41]

특허청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생 발명대회인 ‘대학창의발명대회’의 2018년 우수수상작이 발표됐다.
 
▲   회전하여 사용하는 인덕션  © 특허뉴스

전국의 125개 대학에서 4,959건의 발명 아이디어가 출품되어 치열한 경합을 벌인 이 대회의 최고상인 대통령상은 ‘회전하여 사용하는 인덕션’을 발명한 청주대학교 장은서 학생이 거머쥐었다.
 
▲ 김태만 특허청 차장(왼쪽 1번째)이 대통령상 수상자 청주대학교 장은서 학생(왼쪽 2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특허뉴스

본 수상작은 기존 인덕션 제품의 상판을 회전하여 화구를 이동할 수 있도록 개선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사용자들이 안전한 위치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있는 아이디어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 김태만 특허청 차장(앞줄 왼쪽 5번째), 이준석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앞줄 왼쪽 4번째) 등 주요인사들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특허뉴스

국무총리상은 ‘시장상인을 위한 모듈형 시장카트’를 발명한 청주대학교 최우영 학생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충북대학교 김현민 학생, 금오공과대학교(김상현, 이승호, 곽도렬)팀 ▲과학기술통신부장관상 청주대학교(김경수, 조성욱, 김진수)팀, 고려대학교‧서울과학기술대학교(당현식,황민서)팀 ▲특허청장상 선문대학교(문승희, 소태철, 신다솔)팀, 청주대학교(김관후, 박재훈)팀이 수상하는 등 17개 대학 35팀이 우수발명상을 받는다.
 
▲ 김태만 특허청 차장이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     © 특허뉴스

김태만 특허청 차장은 “이 대회에서 발굴된 인재들은 우리의 소중한 인적자원이며, 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하는 핵심인력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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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발명진흥회, 대학창의발명대회, 회전하여 사용하는 인덕 관련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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