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주 특허청장은 6월 11일, 인천 송도 쉐라톤 호텔에서 미국특허청장과 양자회담을 개최했다.
박 청장은 안드레이 이안쿠(Andrei Iancu) 미국특허청장과 회담을 개최하여 양 청간 특허협력 방안, IP5와 APEC 등 주요 다자 회의체에서 양국 간 공조를 강화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양 청은 2014년 체결하여 올해 만료되는 특허분류 교육, IT 시스템 적용, 품질기준, 개정 등 분류 전반에 걸친 특허분류 협력 MOU를 올해 하반기에 갱신하는데 합의했다.
한-미 양국은 2006년 미국이 한국특허청을 PCT 국제조사서비스 기관으로 지정한 것을 시작으로, 2008년 한-미 특허심사하이웨이, 2014년 한-미 특허분류 협력, 2015년 한-미 특허공동심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양 국의 출원인이 빠르고 편하게 특허를 획득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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