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데이탐, 탄소감축증명 기술융합 글로벌 프로젝트 본격 가동

특허뉴스 박진석 기자 | 기사입력 2019/09/01 [00:37]

[이슈] 데이탐, 탄소감축증명 기술융합 글로벌 프로젝트 본격 가동

특허뉴스 박진석 기자 | 입력 : 2019/09/01 [00:37]

  

▲ 30일 더케이호텔에서 “2019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그린혁명, 데이탐 글로벌 밋업”을 개최했다     © 특허뉴스

 

탄소감축증명(Proof of Carbon Reduction)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녹색기술을 융합해 글로벌 탄소감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기업 DATAM30일 더케이호텔에서 “2019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그린혁명, 데이탐 글로벌 밋업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UNOPS 특별고문인 유경의 STS&P 2019 조직위원회 수석부회장의 축사와 전 국회의원 전하진 ()한국스마트휴먼테크협회 고문의 특별강연으로 이어졌다.

 

데이탐은 탄소배출권 거래 가능한 국내외 녹색기술을 발굴 및 융합하여 상호협력 체계를 구성하고 CDM 인증 합작사업을 추진하여 저개발국 및 개발도상국에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온실가스 자발적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국가 공동 프로젝트를 글로벌로 추진하고 있다.

 

▲ 데이탐 이영철 대표는 탄소감축증명 프로젝트의 소개에서 교통부문의 NAMA(National Appropriate Mitigation Action) 적용 방안으로 저개발국 또는 개발도상국의 기존 화석연료 대중교통 시스템을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 특허뉴스

 

데이탐 이영철 대표는 탄소감축증명 프로젝트의 소개에서 교통부문의 NAMA(National Appropriate Mitigation Action) 적용 방안으로 저개발국 또는 개발도상국의 기존 화석연료 대중교통 시스템을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지난 123일 전세계 블록체인 업계 최초로 국가적 프로젝트 승인을 라오스 정부로부터 받은 탄소감축증명 블록체인기술 기반 친환경 대중교통수단 전환사업과 67일 세계 최고의 교통 혼잡 도시 호치민시와 협약을 체결한 친환경 스마트 대중교통 BRT 체계 구축 프로젝트의 사업 비전과 파급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 데이탐 COO 정승현 박사는 탄소감축증명 기술융합 프로젝트 추진 사례발표에서 소형 수직형 풍력발전 시스템, 차세대 친환경 대체냉매 및 이를 이용한 냉난방기 기술융합을 통한 베트남 벼농사 대체 탄소제로 스마트 팜 허브단지 건설 프로젝트와 유람선 풍력발전 설비 구축, 풍력발전을 이용한 사파리 CCTV 관제 시스템 전력 공급, 유람선상 풍력발전 시스템 구축 사례와 숙박업체 및 배달업체 등에서의 개인의 자발적 의지에 의한 탄소감축증명 방법과 보상 알고리즘 등의 사업 전개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영철 대표는 이 행사는 국제적 시장환경이 열악한 현 시점에서 탄소감축증명이 기능한 대한민국의 환경에너지 첨단기술들이 융합하여 세계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계기를 만들기 위해 준비한 행사이다라고 행사 목적을 설명하고, “기후변화는 2020부터 전세계가 탄소감축 목표를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인류생존의 문제이다. 따라서, 신기후 체제하에서 탄소감축증명은 그 어떤 기술보다 중요하며, 데이탐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탄소감축 빅데이터과 이의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관리와 보상에 대한 특허를 선점한 공익기반의 탄소감축 전문기술 기업이다. UN 산하 기구들도 이미 블록체인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고 있다. 데이탐은 UNFCCC가 지원하는 기후체인연합(Climate Chain Coalition; CCC)의 회원사로서 탄소감축증명 블록체인 기술표준화를 시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영철 대표와 정승현 박사는 현재 CCC의 운영위원과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산업에 탄소감축증명 기술을 융합하여 저개발국 및 개발도상국의 자발적 탄소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기술 공유 프로젝트의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이 날 특별강연을 한 전하진 전 국회의원은 “4차 산업혁명을 실현하며 진화된 도시의 온실 가스 감축을 통한 시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추구하고자 하는 데이탐의 경영철학을 높이 평가한다. 현재는 융합의 시대이다. 정치, 경제, 과학기술 모두 융합이다. 융합하지 않으면 선진국의 대열에 낄 수 없다.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고,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듯이 제4차 산업 융합 기술 혁명의 시작은 데이탐 프로젝트와 함께 하는 것이라고 전망해 본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탄소배출권 평가 및 인증 분야, 신재생 에너지 분야, 자동차 및 교통분야, 냉매산업 분야, 블록체인 업계 전문가들이 자리를 함께하여 데이탐의 기술융합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장 입구에는 풍력발전 시스템, 전기차 및 전기 이륜차, 차세대 친환경 냉매 등 데이탐과 기술융합하고 있는 기업들의 제품 전시회도 함께 열려 500여 명의 참석자들의 많은 관람이 이어졌다.

 

 

또한, 이들 기술융합기업들과 이번 행사의 축사를 맡은 STS&P 2019 조직위원회의 유경의 수석부회장은 2016~2030년 전 세계 공동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성공실천을 위해 함께 하기로 하고, STS&P 2019 조직위원회가 이 기업들의 UN 조달등록과 저개발국 및 개발도상국을 통한 글로벌 확산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영철 대표는 데이탐은 융합기술은 매우 우수하며 강력한 탄소감축 효과를 발휘할 것이다. 또한, 14년간의 적지 않은 사업 경험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확장성이 크고 사업성이 우수하고 분명한 프로젝트를 개발하여 수행 중이다. 데이탐은 지속적가능한 녹색 기술융합을 통하여 세계 10대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데이탐을 주목해 주기 바란다라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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