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CEO] 대한민국 대표 창의력 블록교육 1번지 ‘블록피아’

블록관련 상표 및 서비스표만 61개 등록…

특허뉴스 염현철 기자 | 기사입력 2020/05/12 [10:05]

[특허&CEO] 대한민국 대표 창의력 블록교육 1번지 ‘블록피아’

블록관련 상표 및 서비스표만 61개 등록…

특허뉴스 염현철 기자 | 입력 : 2020/05/12 [10:05]

▲ 알파브릭  © 특허뉴스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고 정답만을 찾는게 우리 교육의 현실이다. 

놀이보다는 수학, 한글 등 진도 위주의 교육과 암기능력만을 요구하는 교육법으로 아이들은 상상력을 펼칠 시간이 없다. 반복적으로 요구되는 주입식 암기 위주의 학습으로 아이들은 창의력을 발휘할 겨를도 없는게 현실이다. 

 

세계 창의력 교육의 노벨상 ‘토런스상’의 주인공인 김경희 교수가 집필한 책 <틀 밖에서 놀게 하라>에서는 “호기심은 창의력의 원료이기도 해서 호기심이라는 원료를 주면 창의력은 발동한다. 이런 호기심과 설렘은 아이가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길러져야 한다. 아직도 ‘노력’이 공부를 잘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믿는 부모가 많다. (중략) 하지만 실제로 공부를 잘하게 하는 것은 ‘노력’이 아니라 ‘영감’과 ‘호기심’이다. (중략) 창의력을 계발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경험이나 활동을 함께 하고, 엉뚱한 질문으로 대화의 주제를 틔우거나 다양한 동물을 키우는 등 여러 방면에서 아이가 호기심을 느끼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인재로 키우는 방법은 무엇일까? 

다가오는 미래에 우리 아이들의 교육은 어떻게 할까? 라는 의제는 모든 부모의 궁금증이자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김경희 교수는 tvN 쉬프트에 출연해 “실력은 성적이 아닌 창의력”이라고 말했다. 

 

실력 즉 창의력이란, 배운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실제 생활에서 상상력으로 새로운 것을 만드는 능력이라고 김 교수는 전했다. 

무엇보다 창의력을 갖춘 사람이 미래를 주도한다는 말이다.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필수 불가결한 생존능력이 바로 ‘창의력’이다. 아이들에게는 좋은 학교나 교사가 아니라 엄마의 영향이 80%이상 미친다고 한다. 

 

부모가 충분히 키워 줄 수 있는 능력이 아이의 ‘창의력’이고, 때문에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더 이상 틀에 박힌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창의력 교육을 받아야 하는 당면성이 주목받는 이유이다. 이미 선진국에서 널리 알려진 대표적인 창의력 교육이 바로, 블록을 통한 교육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기기도 하다. 

 

▲ 알파브릭  © 특허뉴스

 

창의력 쑥쑥… ‘블록’을 통해 기초과학원리 이해와 스토리텔링으로

 

우리나라의 교육은 과거 주입식 교육에서 창의력 교육으로 변모하고 있지만 아이들의 성적은 좋은데 표현력과 설득력 즉, 창의력이 부족하다는게 문제점으로 꼽히고 있다. 

 

창의력을 높이는 교육방법은 여러 가지지만 그중에서도 선진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가장 사랑받고 대중화된 교육방식 중 하나가 블록을 이용한 학습도구이다. 블록이 창의력 교육의 대표적인 교구로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이다. 

 

대한민국 대표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블록교육의 기준이 되고 있는 ‘블록피아’는 지난 2000년 설립, 블록을 통한 우리 아이들의 창의력 교육에 매진해 온지 20년을 맞았다. 

 

블록피아를 운영하고 있는 (주)블록피아교육(대표 김영호)은 블록을 통한 기초과학원리 이해와 스토리텔링까지 이어지는 창의력 교육을 통해 사물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표현력, 응용력 등을 아이들과 호흡하며 창의력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블록이라는 교육교구로 아이들이 놀이와 학습의 경계선에서 어렵지 않게 받아들여 학습 성취 효과도 큰 것이 특징이다. 

 

블록피아교육은 이러한 블록의 특성을 이용, 아이들이 스스로 창의적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교육을 하기 위한 블록피아교육 트리즈센터로 발전시켰다. 이 트리즈센터는 블록피아교육에서 자체 생산하는 블록으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창의력 교구로 사용되고 있다. 

 

창의력교구로 잘 알려진 블록교육을 말할 때 창의력만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블록피아교육에서 자체 개발, 생산하는 알파브릭은 창의력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한글과 한자, 숫자까지도 스스로 깨우치게 한다. 과학적인 영역, 구조영역까지 블록을 통해 아이들이 습득하게 된다. 또한 혹시 있을 수 있는 안전사고와 관련해 소프트알파브릭, 소프트큐브 등 안전한 소재를 사용해 제작했다. 

 

40가지 이론을 카드에 접목해 창의적 문제해결 키우는 ‘트리즈 교육’

 

지난 20여 년간 창의력교육을 통해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들 교육에 매진해 온 김영호 대표는 블록피아교육 트리즈센터를 개설하기 전, 먼저 트리즈 이론을 공부하며 아이들에게 창의적인 문제 해결방식과 지식이 될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교육 대상이 아이들이다보니 어려워서도 안되고 지루해서도 안되지만 창의적 학습능력은 높아야 하기 때문이었다. 

 

트리즈 이론은 아이들이 습득한 지식을 생활 속에서 찾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김 대표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놀이와 학습을 접목해 40가지 이론을 트리즈 카드를 접목해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서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그렇다면 트리즈센터에서 교육받은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효과가 있을까?

 

앞으로는 지식보단 그 지식을 생활 속에서 활용하는 창의적 능력이 필요하다. 때문에 트리즈 이론이 필요하다. 블록피아교육 트리즈센터는 지식을 표현할 수 있도록 트리즈 카드를 생활 속에서 접하게 해 논리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들의 감정을 6가지로 표현할 수 있는 블록을 활용해 심리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시대의 변화에 따라 지속적인 개발을 준비하고 있는 블록피아교육은 4차산업혁명에 부합하는 교육을 위해 과학적인 원리를 이해하기 위한 기어 세트를 개발해 블록을 통한 코딩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블록관련 상표 및 서비스표만 61개 등록…치매예방, 트리즈 등 사회현상까지 블록교육으로 

 

블록피아교육은 상품 또는 상품의 형상 등과 같은 입체적 형상이 상표의 구성요소가 되는 것으로 등록받기가 쉽지 않은 국내 유일한 블록 입체상표 등록으로 독점적 권리까지 받았다. 

 

대한민국 대표 블록교육 1번지답게 블록피아교육은 자사에서 자체개발한 블록인 알파브릭과 관절 등이 입체상표로 등록됐다. 상표법에 의해 독자적인 입체상표로 인정받고 있는 알파브릭은 이제 단순히 창의력 교육이라는 기능위주의 교육에만 멈추지 않고 있다는 말이다. 

 

360도 회전 가능한 관절을 이용한 사람의 형상을 블록으로 표현하며 사람이 갖고 있는 7가지 감정을 표현하도록 구성했다. 이는 인성, 감성 심지어 재난교육까지 가능하게 한 것이다. 또한 한글, 한자, 수를 블록을 통해 자연스럽게 깨우칠 수 있다. 

 

우리나라도 고령화에 따른 치매 환자수가 계승 증가세이다. 2017년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2017년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수는 약 708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2.8% 수준으로 2020년에는 약 813만 명, 2030년에 약 1296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자 증가로 치매환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가 치매치료 관리비용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치매는 가장 우선적으로 극복해야 할 질병이며,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블록피아교육 김영호 대표는 2007년 6월 리빙TV, 2010년 현장포커스 TV 등 방송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블록을 통한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

 

블록피아교육은 현재 블록관련 상표 및 서비스표만 61개를 등록하고 있다. 알파브릭, 케이넥스, 트리즈, 놀깨브릭, 블록에듀, 한글아이 등 블록관련 상표도 등록했다.

 

▲ (주)블록피아교육 김영호 대표이사(경영학 박사)  © 특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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