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역기술과 물품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 기회 UN 및 해외 조달시장 전문가들 대거 참석 예정
유엔프로젝트조달기구(UNOPS)가 대한민국 STS&P 조직위원회 그리고 MBC 문화방송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COVID-19 관련 ‘STS&P 2020 K방역 전시회 및 콘퍼런스’가 오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간 서울에서 열린다. 유엔 및 해외 조달시장에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UN 및 해외 조달시장의 참여 방법과 진출 기회 등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온라인을 통해 각 기관의 조달 담당자들과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STS&P 2020’은 ‘Smart Technology for Sustainable Development & Procurement’ 즉,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스마트 기술 및 조달 전시회로, 2017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네 번째 열린다. ‘STS&P 2020 K-Quarantine’은 이 행사에 참여한 UN 및 해외 조달시장 담당자들에게 우리나라 방역 관련 기업들의 자세한 정보를 첨단 홍보 시스템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 기관 및 국가들의 조달 담당자들과 1: 1 상담을 통해 우리 방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타진한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상에서 펼쳐진다. UNOPS와 세계보건기구(WHO) 등 10여개 유엔 기구 및 세계은행(WB)과 아시아 개발은행 등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 및 재단, 그리고 각국 보건 관련 70 여명의 구매 담당자들이 바이어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주관사인 데이탐은 이영철 조직위원장은 “AI 앵커, AR 프로모션, LAN 스튜 디어 방식 등 이번 행사를 통해 K-방역은 물론 우수한 대한민국의 디지털 미디어 특성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밝혔다.
STS&P는 지속가 능발전 목표 달성에 공헌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들을 해외조달 시장, BOP 시장, SDGs 관련 신시장과 연결하며, 투자 공모전과 신기술, 신상품 설명회를 통해 임팩트 투자 펀드를 비롯한 다양한 투자와 연결시키는 장을 제공해 준다. 이미 지난 3년간의 행사를 통해 여러 건의 성공적인 계약이 이루어졌다. 탄소배출권 관련 전문업체인 ㈜데이탐(DATAM)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라오스 정부 등과 수천억의 계약을 맺은바 있고, UN기구 중 한 곳과도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 중이다.
특별 프로그램 개최
이번 행사 기간 중에는 특별 이벤트로 SDGs의 대중화를 위해 K-pop 온라인 콘서트를 진행한다. SDGs에 가장 적극적인 기업, 연예인 등을 시상할 예정이며, M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현재 부활의 김태원, 가수 윤도현, DJ DOC의 김창열, 배우 이광기 씨 등이 홍보 대사로 활동 중이며, 한국 연예인 제작자 협회, 한국 메니지먼트 협회 등이 파트너로 참가하고 있다.
‘STS&P 2020 K-Quarantine’ 이영철 STS&P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오랜 기간 동안 충실히 준비해온 만큼 참가기업들의 기대에 부응하 는 행사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며 “GCF를 유치함으로써 기후 관련 국제적인 선도국가가 되었듯이, 이번 행사를 통해 방역관련 리더 국가로 국 제사회에 각인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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