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케어 특집] 세아인포텍, 격리병동 어시스턴스 로봇 선보여

[생활밀착분야 비대면 서비스 특집] 스마트케어 분야 (주)세아인포텍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기사입력 2021/08/27 [17:46]

[스마트케어 특집] 세아인포텍, 격리병동 어시스턴스 로봇 선보여

[생활밀착분야 비대면 서비스 특집] 스마트케어 분야 (주)세아인포텍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입력 : 2021/08/27 [17:46]

▲ 격리병동 어시스턴스 로봇 기술개발 내용(자료제공=세아인포텍)     ©특허뉴스

 

(주)세아인포텍이 의료기관 특히, 격리시설의 주요 물품을 인공지능 로봇을 통해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전달하는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보안과 본인인증이 검증된 지정맥 생체정보를 통해 발신 및 수신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격리시설 물품이송 서비스로 로봇을 통해 병동 어시스턴트 기능을 한다.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의료 물품 운반 서비스 및 인프라 기능을 하는 이 기술을 격리시설 병동에 접목하게 되면 ▲의료기관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감염원인을 미연에 차단하여 감염병 확산방지가 가능하고 ▲감염환자가 입원하고 있는 감염병동과 관련 격리시설의 의료 인력에 대한 2차 감염 방지 효과를 갖는다. 또한 ▲물품을 안전하게 배송하고 수취할 수 있도록 지정맥 인증방식을 채용해 보안성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인공지능 기반 격리시설 물품이송 서비스는 ㈜세아인포텍과 케이로보컴퍼니㈜,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컨소시엄을 맺고 개발에 참여했다.

 

먼저 주관기관인 ㈜세아인포텍는 ▲자율주행 로봇과 지정맥 생체 인증 서비스 연동 개발 ▲지정맥 생체인증 어플리케이션 개발 ▲지정맥 생체인증 디바이스 인터페이스 펌웨어를 개발하고, 참여기관인 케이로보컴퍼니㈜에서는 ▲생체인식 연동 자율주행 로봇개발 ▲의약품 이송용과 오염 폐기물 이송용 로봇 구분개발 ▲서버연동 로봇도어 Unlock 제어 개발 ▲UV 살균 Housing (Auto On/Off사양) 개발 ▲UV Housing 일체형 Charging Station 개발을 담당했다. 또한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객체 탐지 및 추적 알고리즘 개발 ▲열 영상 및 RGB-D 카메라의 합성 알고리즘 개발과 ▲정량적 열 영상 측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한다.

 

병동 어시스텐트 로봇 개발로 의료기관 감염병동, 감염병 생활치료센터, 격리시설 등 ▲의료기관에서 관리하는 마약류나 항암제 등의 주사약과 린넨류의 세탁물 등을 사람이 아닌 로봇의 직접 배송이 가능하고 ▲감염이나 오염 우려가 있는 물품을 로봇이 전달하므로 대인접촉을 최소화해 감염 및 오염 방지 및 관리할 수 있는 관제 모니터링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관기관인 ㈜세아인포텍은 U-Healthcare, SI & SM, Web/Moblile Application 개발, H/W 및 솔루션 판매 및 유지보수 등 IT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지정맥 생체인증 기반 솔루션, 인공지능기반 차세대 보안시스템 등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참여기관인 케이로보컴포니㈜는 2006년 미국에서 처음 개발된 자율주행 로봇 기술을 도입하여 한국 실정에 맞게 재탄생시킨 기업으로, 해외에서도 검증된 서비스 로봇의 제조·공급· 설치·시운전·유지보수 등 자율주행 로봇과 인공지능 로봇의 대표적인 국산화에 성공한 로봇 전문기업이다. 

 

이번 게재는 국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비대면 생활밀착형 선도서비스 보급·확산을 통해 국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일상을 제공하고 글로벌 지향 서비스 전문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난 1월 28일 ‘생활밀착분야 비대면 선도서비스’ 12개 과제(지정과제 7개, 자유과제 5개)를 선정하여 과제 개발을 지원해 수행되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스마트케어,세아인포텍,격리시설,인공지능, 관련기사목록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