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생활밀착분야 비대면 선도서비스 사업화 지원’ 우수성과 공유코로나 시대, 국민 생활 안전과 편의를 위한 비대면 선도서비스 확산
12개 생활밀착분야 비대면 선도서비스 사업화 지원
‘생활밀착분야 비대면 선도서비스 활성화 사업’은 코로나로 촉발된 대변화에 맞춰 국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비대면 선도서비스 모델을 발굴하여 이의 실증·확산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국민 생활을 지원하고 이러한 서비스 모델의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은 작년 12개 비대면 선도서비스 지원 대상 과제를 선정했다.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이하 IP서비스협회)는 IP기술사업화 전문기관(인사이트비즈랩, 콤비로, 테크란)과 공동으로 12개 과제의 성과 제고 및 22개 수행기업의 성장 도모를 위해 ▲과제 모니터링 ▲기업역량진단 ▲기술전문가 매칭 ▲투자유치(IR) ▲판로개척 ▲홍보‧마케팅 ▲기타 사업화 지원 등 맞춤형 사업화 종합 지원을 추진했다.
비대면 선도서비스 사업화 종합지원 어떻게 수행했나
본 사업화 지원 활동은 가장 먼저 IP기술사업화 전문가로 구성된 과제별 책임 멘토를 지정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각 과제별 멘토들은 수행기업의 담당자와 2주 또는 1개월 간격으로 유선 및 대면(화상) 미팅을 통해 과제 진행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구체적인 사업화 지원 서비스 제공에 앞서 기업별 경영역량‧기술역량‧사업화 역량 진단 및 분석을 진행했고, 기술적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기술 전문가 1:1 매칭을 지원했다. 또한, 기업의 대표 또는 IR 담당자를 대상으로 IR 작성 및 피칭 교육, IR 개선 1:1 코칭, IR 피치덱 제작,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참가를 진행하여 투자유치를 지원했다. 코트라 K-뉴딜 이니셔티브 투자유치플랫폼에 본 과제 수행기업을 등록하고 투자소개서를 제작하였으며,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SW대전(SoftWave) 전시에 ‘생활밀착분야 비대면 선도서비스 특별 전시관’을 운영하여 판로개척을 지원했다.
선택서비스는 기업 분석 결과와 기업 니즈를 종합 반영하여 지원 대상기업에 선택적으로 추가 지원했다. 선행기술조사와 특허‧상표 출원 등 IP역량강화를 지원하였으며, 과제 모델의 고도화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는 소비자 반응평가 조사를 지원했다. 또한, 홍보 동영상/브로셔/홈페이지 등의 제작 지원, 우수 기술 및 기업 소개를 위한 언론홍보 지원 등 기업의 요구사항에 맞춘 다양한 선택서비스를 제공했다.
본 사업화 지원 업무의 총괄책임자인 최승욱 IP서비스협회 IP기술사업화 분과위원장은 “IP기술사업화 전문기관의 특화된 역량을 결집하여 비대면 선도서비스 사업화를 종합 지원함으로써 과제성과를 크게 높인 만큼 수행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매출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대면 선도서비스 성과 자료, 서비스 산업계 전방위 공유. IP기술사업화 우수 사례로 참고, 활용 가능
본 생활밀착분야 비대면 선도서비스 사업화 지원과 관련한 우수성과 자료는 한국서비스산업총연합회와 ICT‧SW‧통신‧의료‧R&D를 포함한 각종 서비스 산업 관련 기관/단체 홈페이지 등을 통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한국서비스산업총연합회 박성환 사무총장은 “서비스 산업계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전환의 시대에 발맞춰 ICT 융합형 비대면 생활지원 서비스에 관심이 높은데 이번 사업화 지원 성과 자료가 서비스 산업계 전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채효근 부회장은 “IT기업의 사업화 전략 수립과 유사사업 기획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회원사에 적극 홍보, 안내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자료는 서비스 산업 관련 협회 또는 IP서비스협회 홈페이지(http://www.kaips.or.k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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