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딥테크 IP의 글로벌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좌측부터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고기석 회장, 한국지식재산보호원 김용선 원장,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감병삼 이사장, 한국특허정보원 현성훈 원장  © 특허뉴스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회장 고기석)는 10월 2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한국특허정보원과 ‘딥테크 IP의 글로벌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IP정보서비스를 활용한 기술사업화 혁신&성공 전략’을 주제로 개최되는 “11회 지식재산 정보서비스 컨퍼런스(IP기술이전사업화 컨퍼런스)장에 기관장들이 모여 협약식을 진행했다. 공공·출연(연), 대학, 기업의 R&D·특허 담당자 및 IP 업계 관계자 등 과학기술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각 협약기관이 보유한 인프라 및 전문성을 비탕으로 유기적으로 상호 협력하여 딥테크 IP의 글로벌 활용 촉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세부 협력분야는 ▲공공 IP를 활용한 창업과 기술사업화 활성화 관련 업무 협력 ▲공공 IP의 발굴‧확산‧보호를 위한 기관 간 상호 협력 ▲민간주도의 IP 활용 공공기술 사업화를 위한 IP 서비스 고도화 협력 등이다.

최승욱 지식재산서비스협회 IP기술사업화분과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협회의 IP기술거래, 사업화 등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공공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딥테크 IP의 글로벌 활용을 적극적으로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협약식 이후에는  11회 지식재산 정보서비스 컨퍼런스 본 행사가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