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용선)과 식약처(처장 오유경)는 11월 16일 오후 2시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23년 의약지식재산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최신 글로벌 제약환경 변화에 따른 허가특허연계제도의 시사점을 고찰하고 제약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국내 허가특허연계제도의 최근 이슈 및 동향‘과 ’해외 특허 판례분석을 통한 의약품 최신 분쟁 동향 분석‘을 제공하며, ’23년 의약품 특허대응전략 컨설팅 지원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포럼의 후반부에는 패널 토론을 진행하여 ’허가특허연계제도 관련 환경 변화에 따른 제약업계의 대응 방안과 특허 분쟁 전략 수립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용선 한국지식재산보호원장은 “허가특허연계제도 관련 정책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 “국내 제약기업들이 관련 분쟁 발생 시 대비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어갈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