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서비스 성장 특집⑭] 특허법인 지담, ‘손안의 브랜드’로 일반인도 손쉽게 브랜드 개발·관리 가능케 만들어

AI기반 상표 등 브랜드 관리 앱 - 손안의 브랜드
“손안의 브랜드”, 브랜드 개발, 사용 그리고 보호를 내 손 안에서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기사입력 2023/11/10 [17:44]

[IP서비스 성장 특집⑭] 특허법인 지담, ‘손안의 브랜드’로 일반인도 손쉽게 브랜드 개발·관리 가능케 만들어

AI기반 상표 등 브랜드 관리 앱 - 손안의 브랜드
“손안의 브랜드”, 브랜드 개발, 사용 그리고 보호를 내 손 안에서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입력 : 2023/11/10 [17:44]

▲ 출처=freepik  © 특허뉴스


좋은 느낌을 주는 동시에, 고객의 신뢰와 충성도를 얻을 수 있는 좋은 브랜드는 대기업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경제적 주체에 필요한 핵심 경쟁 요소 중 하나이다.

 

하지만 IP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오랜 고민을 통해 만들어지고, 다듬어진 내 브랜드와 같거나 비슷한 브랜드가 이미 제3자에 의해 사용되고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기업 내부나 외부 협력 변리사를 통해서라면, 이러한 문제는 큰 고민이 되지 않겠지만, 아직도 많은 기업 및 개인들에게 브랜드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상표제도나 변리사 활용은 어려운 부분이다. 이러한 상표제도 활용의 어려움과 같은 문제로 덮죽덮밥과 같은 정당한 브랜드 사용자가 아닌 제3자가 상표를 무단 출원하여 해당 브랜드에 대한 독점권 확보시도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 특허법인 지담 로고(출처= 특허법인 지담 웹페이지)  © 특허뉴스


특허법인 지담은 이러한 브랜드의 가치나 중요성 대비 인식도나 활용도가 낮은 상표제도 활용간의 간극을 좁히고자손안의 브랜드서비스를 개발했다. 휴대폰 앱(App)을 통해 촬영된 사진의 업로드만으로 간단하게 자신이 사용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사용 및 상표권 확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상표등록 이후에는 제3자가 무단으로 동일 내지 유사한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을 경우 실시간으로 자동 알림을 제공토록 함으로써, 안정적 브랜드의 확보 및 사용을 촉진할 수 있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브랜드 개발을 완료하여 사용하고자 하는 '손안의 브랜드'앱 사용자의 경우, 휴대폰에 설치된 '손안의 브랜드'앱을 열어 사용하고자 하는 브랜드가 이미 제3자에게 선점되어 있는지 즉시 확인 가능하도록 하여, 브랜드의 변경 여부에 대한 의사결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손안의 브랜드앱을 통해 상표 출원과 등록절차를 진행한 사용자의 경우, 자신의 출원 내지 등록 브랜드와 동일, 유사한 브랜드가 오픈마켓 등 온라인 시장에서 사용되는 경우, 즉시 확인받을 수 있으며, 상표권으로 보호받는 자신의 브랜드를 무단 사용하는 제3자에 대한 권리행사 조치를 선택에 따라 결정할 수 있게 되어, 보다 편리하게 자신의 브랜드를 유지 및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손안의 브랜드앱은 브랜드의 보호 및 안정적 사용이 필요한 수요자들에게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변리사들이 참여하여 상표제도에 기반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창구로써의 역할도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수요자 맞춤 전문 서비스의 제공 허브 기능도 수행하게 되어, 수요자 관점에서의 브랜드와 변리사 관점에서의 상표제도의 간극을 좁힌다.

 

현재도 특허청 KIPRIS와 같이 내가 사용하고자 하는 브랜드와 동일 또는 유사한 상표를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는 이미 제공되고 있지만, 이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검색 키워드, 연산자 설정 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상표견본과 지정상품의 구분 등 필드 검색을 위한 기본적인 학습이 필요하는 등 상표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 수요자가 접근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 출처=freepik  © 특허뉴스


손안의 브랜드앱은 유사한 상표의 검색이나 유사 여부에 대한 분석 등을 통해 브랜드의 지속 사용 여부 및 상표제도 활용을 통한 권리화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여 일반 수요자가 자신의 브랜드 사용 여부에 대한 실질적인 의사결정을 도울 수 있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상표등록 이후에는 변리사의 전문적인 서비스 이용이 없어도, ‘손안의 브랜드앱을 통해 자신의 브랜드가 온라인에서 무단으로 도용되어 사용되고 있지 않은지 실시간 확인이 가능한 동시에, 사안별로 전문가 서비스를 자동 추천받아 손쉽게 대응할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를 활용할 수도 있다.

 

이러한 손안의 브랜드앱 기반의 서비스에 대해, 특허법인 지담의 박상완 변리사는 최근 다양한 산업과 제품, 서비스에 접목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 브랜드-상표분야와 같은 전문분야에도 활용되는 주목받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이며 보다 많은 일반 수요자가 자신의 브랜드를 손쉽게, 효과적으로, 체계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취재지원=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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