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11월 24일 춘천세종호텔에서 열린 강원대학교 ‘2023 K-ONE IP 그랜드 페어’에서 주요 인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강원대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 사업단)  © 특허뉴스

강원대학교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 사업단(이하 IP사업단, 단장 정진근)은 지난 24일 춘천세종호텔에서 지식재산(IP)분야 축제인 ‘2023 K-ONE IP 그랜드 페어(2023 K-ONE IP Grand Fair)’를 성공리에 마쳤다.

‘KOREA의 IP는 KNU에서 시작된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강원대 김헌영 총장,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이우진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 직무대리, 강원테크노파크 허장현 원장, 강원지식재산센터 강창수 센터장, 스크립스코리아 정연호 원장, 강원대 장철성 산학협력단장 등 강원대 IP사업단의 멘토들과 교직원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대학교 지식재산 중점대학 발대식 ▲IP사업단 사업발표 ▲임진모 음악평론가의 특강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강원대 김헌영 총장은 축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대학인 글로컬대학 강원대의 핵심 성장동력 중 하나가 미래융합가상학과를 통한 융합교육”이라며, “이러한 융합교육의 핵심이 될 IP사업단의 데이터·지식재산 융합학과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2023년 11월 24일 춘천세종호텔에서 열린 ‘2023 K-ONE IP 그랜드 페어’에서 강원대학교 김헌영 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 강원대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 사업단)  © 특허뉴스

정진근 강원대 IP사업단 사업단장은 사업발표에서 “‘KOREA의 IP는 KNU에서 시작된다’라는 슬로건은 우리 사업단이 학내뿐만 아니라 강원, 수도권, 더 나아가 우리나라 지식재산 분야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라며, “앞으로 ▲IP 교육 플랫폼 ▲산학협력 IP 큐레이팅 플랫폼 ▲학내 IP 역량 강화 플랫폼을 구축 및 운영함으로써 대학·기업이 IP를 중심으로 미래 가치를 창출하도록 패러다임 전환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