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식재산보호원-서울경제진흥원(SBA),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 위해 ‘맞손’서울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식재산 보호를 위한 전략적 MOU 체결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용선)은 10일, 서울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보호 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중소기업 지원 연계 등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창업 촉진·기업 성장·산업 육성 등을 위해 다양하고 폭넓은 기업 지원 노하우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서울경제진흥원과, 특허·상표·디자인·영업비밀 등 국내외 지식재산 보호를 위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보유한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서로 협력하여 기업 지식재산권의 보호 강화를 위한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 서울시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 및 지식재산 보호를 위한 지원 연계 협력 ▲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식재산 등 관련 교육 협력 ▲ 세미나 등 각종 행사 및 홍보 협력 ▲ 지식재산권 및 뷰티·패션산업 등 관련 정보 교류 및 공유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K-브랜드분쟁 대응전략 지원사업,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차단 지원, 영업비밀 관리컨설팅 등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지원사업과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 수출유망기업육성 지원사업 등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지원사업 등에 상호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지원 연계기반을 마련하고, 참여사업 확대를 통해 지원 연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 김용선 원장은, “기업의 지식재산 보호가 국내외 사업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이제 특허·상표·디자인·영업비밀 등 지식재산 보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다”라고 말하며, “전국 중소기업의 약 22%가 포진해 있는 서울특별시, 이러한 서울시의 경제 진흥과 활성화를 위해 기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서울경제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서울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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