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전문가가 IP문제를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INTA, 미디어를 위한 ‘IP 잠금 해제’ 보고서 발표
INTA의 2023년 회장 태스크포스(Presidential Task Force, PTF)는 상표 및 기타 IP 형태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이해를 증진하고 언론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IP를 잠금 해제 시키는 것’에 관해 조사하고 권고안을 작성하는 임무를 부여받았다.
구체적으로 PTF의 임무는 미디어가 IP 문제에 대해 더욱 정확히 보도하도록 지원할 도구, 정보 및 리소스에 대한 접근을 보장하고 기자들에게 제공할 미디어 툴킷 등을 공식화하는 것이다.
동 보고서는 PTF가 작성한 것으로 어떻게 주류 미디어에게 정확하고 유용한 IP 관련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를 다루었다. PTF는 ▲전 세계적으로 사용가능한 자산에 대한 포괄적인 검색 프로세스를 통해 이미 존재하는 IP 자원을 파악하고, ▲4개 국가·지역(싱가포르,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미국)에서 브랜드 문제, 인지도 및 행동에 대한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미디어 이해관계자가 자신의 취재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미디어 툴킷을 제작했다.
미디어 툴킷에는 주요 용어에 대한 용어집, 해설이 포함된 다양한 IP 보도 사례, 현재 INTA 및 전 세계 특허청을 통해 제공되는 리소스 목록, 소비자 설문조사의 주요내용, IP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을 설명하고 근거를 제시하는 메세징 프레임워크(Messaging framework) 등이 포함됐다.
PTF 공동의장인 트레버 리틀(Trevor Little)은 “오늘날과 같이 빠르게 변화하는 뉴스룸 환경에서는 보도의 정확성과 미묘한 차이를 위해 노력하지만 저널리스트가 모든 주제에 대해 전문가가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언급하며 “이에 동 보고서는 바쁜 미디어 전문가가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는 IP 관련 도구 및 정보를 제공하는 첫 번째 단계이다”고 강조했다.
PTF 공동의장인 수잔 내트랜드(Susan Natland)는 “미디어를 파트너로 삼아 대중이 브랜드와 소비자를 보호하려는 기업의 열망과 IP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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