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특허청, IP금융 우수기업 (주)지에프퍼멘텍 방문... 현장목소리 청취

(주)지에프퍼멘텍, IP담보대출로 사업자금조달하여 매출‧영업이익 성장
기업 현장소통을 통한 현장의견 수렴 및 개선사항 논의

이성용 기자 | 기사입력 2024/07/29 [16:42]

[현장목소리] 특허청, IP금융 우수기업 (주)지에프퍼멘텍 방문... 현장목소리 청취

(주)지에프퍼멘텍, IP담보대출로 사업자금조달하여 매출‧영업이익 성장
기업 현장소통을 통한 현장의견 수렴 및 개선사항 논의

이성용 기자 | 입력 : 2024/07/29 [16:42]

▲ 김완기 특허청장(왼쪽에서 4번째)이 현장소통 이후 최종수·한정준 ㈜지에프퍼멘텍 공동대표(순서대로 왼쪽에서 5번째, 6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특허청)  © 특허뉴스


특허청은 29일, 기업 현장소통의 일환으로 세종시 소재 바이오 헬스케어 소재 전문기업인 ㈜지에프퍼멘텍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특허청의 IP가치평가 지원사업을 통해 IP 담보대출을 이용한 기업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더 많은 혁신기업이 IP를 활용하여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지에프퍼멘텍은 보유하고 있는 특허에 대해 특허청의 IP 가치평가 지원을 받아 10억원을 대출받았다. 해당 기업은 대출자금을 제조경비 등 운영자금에 적극 활용하여 ’24년 1분기 전년 동기대비 매출 49.4% 증가, 영업이익률 흑자전환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 김완기 특허청장(오른쪽에서 2번째)이 ㈜지에프퍼멘텍을 방문해 기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특허청)  © 특허뉴스


김완기 특허청장은 “IP금융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중요한 자금조달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특허청은 더 많은 혁신기업들이 IP금융을 발판삼아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3년 IP 금융규모는 9조 6,100억원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26.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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