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 경영이 성공의 열쇠다"... 충남 기업 경쟁력 강화 전략 공유특허청·충남도, '충남 지식재산 네트워킹 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행사의 첫 순서로, ㈜서북과 ㈜커넥티드인사이트가 각각 특허청장과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두 기업은 지식재산을 경영에 성공적으로 접목한 사례를 발표하며, 특허와 상표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식재산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전문가 강연을 통해 해외 IP 분쟁 동향, 지식재산 보호 및 활용 사례, 해외 상표 분쟁 대응 전략이 소개되었다. 강연자들은 충남 기업들이 겪을 수 있는 IP 관련 리스크를 구체적으로 분석하며, 한국지식재산보호원(해외 특허·상표 분쟁 대응, 국내 위조상품 유통 근절, 영업비밀 보호 등)과 충남지식재산센터(지역 내 IP 상담 및 교육, 국내외 출원지원, 특허·디자인 전략 수립)를 통해 받을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강조했다.
이 같은 지원 사업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충남 기업들이 경쟁력을 유지하고 IP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허청 신상곤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오늘날 기업의 생존과 성장은 지식재산 경영 전략에 달려 있다”며, “특허청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IP 정책을 적극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단순히 강연에 그치지 않고, 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협력과 정보 교류의 장으로도 기능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세미나는 충남이 지식재산 기반 경영의 허브로 자리 잡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와 산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사 좋아요 3
<저작권자 ⓒ 특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식재산 경영,충남 지식재산 세미나,특허청 지원사업,경쟁력 강화,IP 보호 전략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