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IPNOW 홈페이지  © 특허뉴스

부산시가 지역 경제의 미래 동력을 이끌 ‘서비스 강소기업’ 15곳 중 하나로 지식재산(IP)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주)아이피나우(이하 IPNOW)를 선정했다. 이는 IPNOW가 보유한 혁신적인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며, 부산 지역 서비스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선도할 핵심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게 한다.

부산시는 2016년부터 비즈니스 서비스, 영상·콘텐츠, 관광·마이스(MICE), 물류, 정보통신기술(ICT), 금융, 의료 등 7대 유망 서비스산업 분야에서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들을 집중 육성해왔다. 올해 역시 49개 공모 접수 기업 중 성장·혁신·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엄격한 평가를 거쳐 15개 기업을 엄선했으며, 이 중 IPNOW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IPNOW는 기업의 지식재산 관리를 혁신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허, 상표, 디자인 등 기업의 핵심 지식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식재산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실제적인 수익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는 많은 기업에게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IPNOW는 △원스톱 IP 관리 △기술 및 특허 역량 분석 △연차료관리 솔루션 △IP기한관리△특허청 연동 및 자동화 △IP 담보 대출 지원 △IP 거래 시장 활성화 △정부 지원 사업 및 협력 기회 발굴 등 지식재산 전반에 걸친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들이 지식재산을 단순한 보호 수단이 아닌,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AI 챗봇을 포함한 상시 고객 지원 시스템 역시 IPNOW의 강점이다.

이번 서비스 강소기업 선정으로 IPNOW는 5년간 유효한 인증과 함께 부산시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1년 차에는 기업 홍보·자문(컨설팅)과 특허 등록 등을 위한 정책지원금 300만 원이 제공되며, 2~5년 차에는 기업이 제시하는 성장 육성 모델에 따라 1000만 원의 정책지원금이 지원된다. 이 외에도 중소기업 자금 및 금리 우대, 우수기업 및 공모 사업 우대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져 IPNOW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서비스산업은 신서비스와 신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의 성장을 뒷받침할 핵심 산업 분야”라며, "부산의 미래 성장 동력을 견인할 서비스 강소기업들이 지역 서비스산업 전반의 생산성 향상을 선도하는 모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IPNOW의 이번 서비스 강소기업 선정은 지식재산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시대에 IP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뿐만 아니라, 부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