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스타트업, '특허 날개' 달고 '비상'

한국특허기술진흥원, 경남도·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3자간 업무협약 체결

이성용 기자 | 기사입력 2025/08/11 [15:27]

경남 스타트업, '특허 날개' 달고 '비상'

한국특허기술진흥원, 경남도·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3자간 업무협약 체결

이성용 기자 | 입력 : 2025/08/11 [15:27]

▲ 한국특허기술진흥원이 경상남도 및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기술창업 기업의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KIPRO)  © 특허뉴스


"기술이 곧 자산"인 시대, 경남 지역 창업 기업들이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되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특허 전문기관인 한국특허기술진흥원이 경상남도 및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기술창업 기업의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의 유망 스타트업들은 특허 출원부터 등록, 컨설팅까지 원스톱 지원을 받게 되면서 기술을 보호하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기술을 '자산'으로, 성장의 '디딤돌'로

 

이번 협약의 핵심은 창업 기업의 기술이 단순한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법적 보호를 받는 지식재산이라는 강력한 자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 3개 기관은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권리화 지원 △특허 출원·등록 관련 컨설팅 △선행기술조사 및 특허 가능성 분석 △지식재산 기반 창업 행사 등 실질적인 지원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이는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업 기업에게 생존이자 미래를 담보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지식재산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협약 체결에 앞서 개최된 ‘경남 창업지원기관협의회’ 간담회에는 경남도, 경남중소벤처기업청, 경남테크노파크, 경상국립대, 국립창원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경남벤처투자 등 창업지원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해 한국특허기술진흥원의 우수 특허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창업기업의 특허 출원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 사진=KIPRO  © 특허뉴스

 

김명섭 원장은 “창업기업의 기술이 시장에서 통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강화하는 것이 특허의 핵심 역할”이라며, “지식재산이 단순한 권리가 아닌 성장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경남의 유망 스타트업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특허기술진흥원은 특허청 산하 기관으로서 경남 지역 창업 기업들에 특허 출원·등록 정보 제공, 등급 평가, 컨설팅 등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기술력이 뛰어난 스타트업들이 복잡한 특허 절차의 부담을 덜고, 기술 개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주 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협약은 창업기업의 기술을 지키고 더 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경남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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