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K-콘텐츠에 열광하는 지금, 드라마와 영화 속 대사를 자막 없이 이해하고 싶어 하는 팬들의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바로 이 순간을 위해 10년 넘게 기술 개발에 매진한 발명가 김근흥 씨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2024년, 넷플릭스를 비롯한 글로벌 OTT 플랫폼에서 K-드라마와 K-영화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판도가 바뀌었다. 그가 수년간 준비해온 ‘자막 학습 시스템’이 비로소 본격적인 사업화의 기회를 맞이한 것이다.
김근흥 발명가는 “긴 시간 외롭게 준비해왔지만, 지금이야말로 기술이 세상에 기여할 순간”이라며, 국내외 OTT 및 온라인 교육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해당 기술을 글로벌 학습 표준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0년 넘게 품어온 혁신 기술이 마침내 K-콘텐츠의 세계적 위상과 맞물려 ‘K-에듀테크’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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