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회장 고기석)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2025 일본 특허정보 페어&콘퍼런스(PIFC)’에 공식 참관단을 파견한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80여 개국, 141개 IP 서비스 기업·기관이 참여하고 지난해 1만 3천여 명이 찾는 지식재산 분야의 대표적인 글로벌 행사로, 한국 협회의 참가가 더욱 주목된다.
지식재산서비스협회는 IP전략연구소, 아이팩토리, 연구개발사업화정책연구회, 윕스, 준소프트, 제세, 한국발명진흥회 등 20여 명의 참관단을 구성했다. 참관단은 단순 전시회 방문을 넘어 한·일 간 IP 정보교류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10일에는 일본특허정보서비스연합회(FPIS)와 공동으로 한·일 IP서비스산업 교류회를 개최한다. 일본 측에서는 아즈텍, 데네마이어, 스마트아이피, 아이비리서치, 일본비즈니스번역, 가토합동국제특허사무소 등 주요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11일에는 후쿠오카 파이낸셜 그룹(FFG)의 벤처 비즈니스 파트너스 동경사무소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김동희 지식재산서비스협회 IP해외협력위원장(제세 대표)은 “이번 참관단 파견은 단순한 행사 방문을 넘어, 일본과 글로벌 IP 서비스 시장의 최신 동향을 직접 확인하고 한·일 간 교류·협력을 통해 한국 IP서비스 산업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성상 목원대 교수는 “일본은 이미 AI 기반의 IP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며 전통적인 IP정보 서비스 기업 상당수가 시장에서 도태되고 있다”며, “AI와 IP의 융합 서비스가 시장을 주도하며 일본 IP서비스 산업은 한국의 약 6배 규모, 아시아 최대·세계 2위 수준으로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일본은 이를 통해 지속적인 IP 경쟁력을 유지하며 기술무역 부문에서도 큰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회의 PIFC 참관은 한국 IP서비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아시아 시장 내 입지 강화를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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