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중, ‘IP 인재동맹’ 구축 나선다... 미래 지식재산 교육 협력에 3국 연수기관 '맞손'

지식재산 한류가 아시아를 잇는다

박진석 기자 | 기사입력 2025/11/11 [11:48]

한·일·중, ‘IP 인재동맹’ 구축 나선다... 미래 지식재산 교육 협력에 3국 연수기관 '맞손'

지식재산 한류가 아시아를 잇는다

박진석 기자 | 입력 : 2025/11/11 [11:48]

 

<기사요약>

한·일·중 IP 연수기관장 회담, 11월 11~12일 제주 개최

2010년 시작된 3국 협력의 장, 올해는 한국 주최

공동 이러닝 과정 및 외국인 대상 IP 교육 확대 논의

상호 기업교육·심사관 해외훈련 성과 점검

지식재산처 “IP 교육협력으로 미래 인재 양성 기반 구축”

 

지식재산처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이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제주 파르나스호텔에서 개최한 ‘한·일·중 지식재산 연수기관장 회담’이 3국 협력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회담은 한국·일본·중국의 지식재산(IP) 연수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지식재산 인재 양성과 교육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급변하는 기술혁신 시대에 IP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3국 대표 연수기관, 미래 IP 교육 협력 논의

 

이번 회담에는 한국 국제지식재산연수원(IIPTI), 일본 공업소유권정보·연수관(INPIT), 중국 지식재산배훈중심(CIPTC) 등 3국 대표 연수기관장이 참석했다.

‘한·일·중 지식재산 연수기관장 회담’은 2010년부터 매년 순차적으로 개최되어 온 전통 있는 국제회의로, 올해는 한국이 주최국으로 행사를 이끌었다.

 

3국은 각국의 최신 교육 동향을 공유하고 ▲신규 이러닝 콘텐츠 개발 전략, ▲외국인 대상 지식재산 교육 운영, ▲지식재산 교육 현황 등에 대해 공유하고 한·일·중 공동 이러닝 교육과정 개발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공동 이러닝 플랫폼 구축 및 교류형 IP 커리큘럼 개발 등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데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글로벌 IP 교육협력의 중심, 한국

 

지식재산처는 이번 회담을 통해 한국이 아시아 IP 교육 허브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이미 아시아 각국 심사관 교육과 기업 IP 실무연수 등을 운영하며 국제적 교육 신뢰도를 높여왔다.

이번 회담에서는 그간의 상호 진출 기업 교육 성과와 심사관 해외훈련 프로그램의 지속 운영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IP 인재가 미래 경쟁력의 핵심”

 

허재우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기술혁신이 빠르게 진전되는 시대일수록 지식재산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인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한·일·중 3국이 상호 교육 협력을 강화하여 미래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지식재산 인재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IP 인재 동맹’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한·일·중이 함께 추진하는 IP 교육 협력은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지식재산 역량 강화의 핵심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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