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전통이 만든 ‘사용에 의한 식별력’의 기적... 토속촌삼계탕 정성훈 대표, 상표 부문 국가지식재산위원장상 수상

이성용 기자 | 기사입력 2025/12/11 [13:27]

40년 전통이 만든 ‘사용에 의한 식별력’의 기적... 토속촌삼계탕 정성훈 대표, 상표 부문 국가지식재산위원장상 수상

이성용 기자 | 입력 : 2025/12/11 [13:27]

▲ 토속촌삼계탕 정성훈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국가지식재산위원장상을 수상하고 이광형 국가지식재산위원장(사진 왼쪽)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특허뉴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 음식 브랜드 ㈜토속촌삼계탕 정성훈 대표이사가 ‘제20회 2025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대상’에서 상표 부문 대상(국가지식재산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토속촌삼계탕이 40년간 축적해온 브랜드의 가치와 ‘사용에 의한 식별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국내 상표 출원 약 30만 건 중 극히 일부만 획득하는 매우 드문 성과로 평가된다.

 

토속촌삼계탕은 1983년 개업 이후 한 장소에서 동일 메뉴로 40년 이상 영업, 현재 약 2,306㎡(714평) 규모의 대형 시설에서 하루 평균 2,200여 명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음식점이다. 설문조사에서도 전체 응답자의 47.6%가 ‘토속촌삼계탕’ 상표를 알고 있다고 답했고, 그중 84.5%는 ‘서울 종로구 경복궁 인근의 삼계탕집’으로 정확히 인지하고 있어 높은 인지도와 주지성을 입증했다.

 

또한 MBC·KBS·중앙일보·연합뉴스 등 주요 언론 보도와 각국 대사 및 정치인의 방문, SNS 확산 효과 등이 더해지며 브랜드 인지도는 꾸준히 상승했다. 특히 ‘다이닝코드’ 삼계탕 맛집 1위, 네이버 검색 순위 1위, ‘블루리본서베이’에서 삼계탕 전문점 최초로 블루리본 2개를 획득한 점은 토속촌삼계탕이 가진 독보적인 시장 지위를 보여주는 지표다.

 

이와 같은 누적된 명성과 소비자 인식은 지식재산처(전 특허청)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며, 2024년 7월 17일자로 ‘토속촌삼계탕’ 상표가 정식 등록되었다. 제출된 상표등록증은 지정상품 ‘삼계탕 전문음식점업’에 대해 사용에 의한 식별력을 공식 인정한 것으로, 이는 해운대암소갈비집·육전식당 등 일부 상표에만 부여된 매우 희귀한 사례다.

 

정성훈 대표는 “이번 상표 등록은 40년 넘게 지켜온 품질, 고객 신뢰, 그리고 전통 음식 문화의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국 전통음식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보호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토속촌삼계탕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외식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며, 향후 글로벌 외식 시장에서도 한국식 삼계탕 브랜드의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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