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는 아플 필요가 없다"... 메디허브 염현철 대표, 디지털주사기 혁신으로 의료기기 대상 수상

박진석 기자 | 기사입력 2025/12/11 [14:49]

"주사는 아플 필요가 없다"... 메디허브 염현철 대표, 디지털주사기 혁신으로 의료기기 대상 수상

박진석 기자 | 입력 : 2025/12/11 [14:49]

▲ 메디허브㈜ 염현철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한국특허전략개발원장상을 수상하고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신재욱 본부장(사진 왼쪽)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특허뉴스

 

메디테크 분야의 대표 혁신기업 메디허브㈜ 염현철 대표가 ‘제20회 2025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대상’에서 의료기기 부문 대상(한국특허전략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메디허브가 기존 손주사 시술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기술적으로 해결하며, 주사 의료기기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메디허브는 의료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던 ▲약물 주입량 오차 ▲강한 통증 ▲오주입에 따른 의료사고 발생 등 손주사 방식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 최초의 디지털주사기 ‘아이젝(i-JECT)’을 개발했다. 아이젝은 자체 개발한 통증해소 알고리즘(특허)을 적용해 주사 통증을 획기적으로 줄였을 뿐 아니라, 약물을 정량·정속도로 자동 주입해 시술의 안정성과 정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메디허브가 독자 개발한 핵심 기술 AAF(Auto Aspiration Function)는 글로벌 최초의 자동 흡인 기능으로, 의료진의 숙련도와 상관없이 오주입 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차세대 안전기술이다. 이 기능은 환자와 의료진을 모두 보호할 수 있는 혁신적 의료 안전 솔루션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젝은 치과에서 먼저 상용화되며 효과를 입증했고, 이후 병의원 전반으로 사용처가 확장되고 있다. 더 나아가 메디허브는 자가 주사(Self-injection) 시장까지 기술 영역을 넓히며, 일반 가정에서도 안전하고 통증 없이 약물을 투여할 수 있는 ‘일상형 디지털주사기 시대’를 열고 있다.

 

이 같은 기술력은 이미 업계에서 공인받았다. 아이젝은 대한병원협회(KHF)로부터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메디허브는 특허청의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선정돼 글로벌 진출을 위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염현철 대표는 “주사는 더 이상 아플 필요가 없다”며 “2030년 유니콘 기업 도약을 목표로, 모든 사람들이 병원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디지털 주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메디허브는 앞으로도 통증 없는 안전한 시술이라는 새로운 의료 표준을 정립하며, 세계 디지털주사 시장의 기술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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