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IP) 번역 분야의 기술 혁신을 이끌고 있는 지온컨설팅(주) 이상헌 팀장이 제20회 2025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대상에서 AI알고리즘혁신 부문 대상(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특허 번역에 특화된 독자 AI 모델 ‘ZEONi(지오니)’를 설계·학습하고, 기존 상용 번역 모델의 한계를 뛰어넘는 성능을 구현한 공로가 인정된 결과다.
이상헌 팀장은 지온컨설팅이 다년간 축적해 온 방대한 특허 번역 데이터를 기반으로,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직접 LLM을 설계·학습했다. 이는 외부 클라우드 기반의 AI 서비스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기밀성·보안 문제를 완전히 차단함과 동시에, 특허문서의 구조적 난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특허 도메인 특화 AI’ 개발을 가능하게 했다.
특히 AI 분야의 대표적 난제인 다국어 간섭·언어 망각(multilingual forgetting) 문제를 자체 알고리즘으로 해결해, 복잡한 특허 문장의 구조·용어 일관성을 유지하며 번역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실제, 사내외 특허 번역가 대상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ZEONi는 Google Translate, DeepL, GPT 모델보다 높은 번역 품질 평가 점수를 기록하며 공식적으로 우수성을 입증했다.
ZEONi는 단순 번역을 넘어 ▲이미지 인식 기반 OCR 번역 ▲오류 탐지 AI 체크 기능 ▲방대한 특허 데이터를 빠르게 검색하는 Search 기능 등 특허 번역 전 과정의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통합 솔루션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상헌 팀장은 “특허 번역은 AI에게 가장 어려운 영역 중 하나지만, 지온컨설팅의 독자 모델 ZEONi가 그 벽을 넘기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IP 전문성을 갖춘 AI 기술을 고도화해 국내 특허 번역·IP서비스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을 통해 지온컨설팅은 AI 기반 IP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ZEONi의 기술력은 향후 특허 번역뿐 아니라 글로벌 IP 비즈니스 전반으로 확장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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