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 글로벌 지식재산 협력 강화 위한 간담회 개최… 국제 협력 전략 본격 가동

박진석 기자 | 기사입력 2025/12/14 [15:03]

지식재산처, 글로벌 지식재산 협력 강화 위한 간담회 개최… 국제 협력 전략 본격 가동

박진석 기자 | 입력 : 2025/12/14 [15:03]

▲ 신상곤 지식재산보호협력국장(왼쪽에서 7번째)이 최규완 한국지식재산연구원장(왼쪽에서 6번째), 최철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왼쪽에서 8번째), 권율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왼쪽에서 5번째) 등 간담회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지재처)  © 특허뉴스

 

지식재산처는 지난 12월 11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글로벌 지식재산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국제 지식재산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식재산처 승격 이후 국제 협력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공식 논의 자리로, 학계·연구계·변리업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술패권 경쟁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지식재산 분쟁 증가 등 국제 환경 변화 속에서 한국 지식재산 정책의 전략적 위상을 높이기 위한 협력 모델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국제 규범과 제도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주요 국가 및 국제기구와의 협력 채널 강화, 글로벌 IP 분쟁 대응 역량 제고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지식재산처 승격을 계기로 국제 협력의 범위를 단순 교류 수준을 넘어 정책 공조와 공동 대응 체계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학계와 연구기관에서는 국제 지식재산 규범 연구와 정책 자문 기능 강화를, 변리업계에서는 해외 분쟁과 권리 보호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곤 지식재산보호협력국장을 비롯해 최규완 한국지식재산연구원장, 최철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권율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지식재산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글로벌 지식재산 협력의 방향과 실행 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지식재산처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제언을 바탕으로 국제 협력 전략을 구체화하고, 글로벌 기술 경쟁 시대에 부합하는 지식재산 외교와 보호 체계를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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