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허정보원(원장 현성훈, 이하 특허정보원)은 12월 19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양재수, 이하 데이터산업진흥원)과 지식재산 분야 데이터 활용 지원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특허정보원이 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게 됨에 따라, 지식재산 데이터를 활용해 혁신을 추진하는 유망 기업을 체계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식재산 분야 데이터 기반 혁신 유망 기업 발굴 및 데이터 활용 지원 ▲기업의 기술 역량과 과제 우수성에 대한 상호 검토·협력 ▲데이터 활용 성과 공유 및 우수사례 확산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육·홍보 협력 등 다각적인 협력 과제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허정보원은 국내외 특허·상표·디자인 등 방대한 산업재산권 데이터를 개방·보급하는 ‘KIPRISPlus’를 운영하며, 기업의 연구개발(R&D)과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데이터산업진흥원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이 데이터를 구매·가공·활용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며, 데이터 기반 산업 생태계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특허정보원은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력이 부족해 고품질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비용 부담 없이 지식재산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식재산 데이터 접근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기술 혁신과 사업화 성과 창출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데이터 활용 우수기업의 성공 사례를 공동 발굴·홍보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데이터 활용 교육을 제공하는 등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단순한 데이터 제공을 넘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 창출로 이어지도록 지원 범위를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성훈 한국특허정보원장은 “데이터 경제 시대에 지식재산 데이터는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이번 데이터산업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지식재산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 혁신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협력기관 협의회와 데이터바우처·데이터문제해결은행 성과공유회가 코엑스에서 열려, 산업 분야별 데이터 활용 확산 방안과 함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한 데이터 활용 성과 공유가 이뤄졌다. 이번 협약은 지식재산 데이터와 데이터 산업 정책을 연계해 데이터 기반 혁신 생태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저작권자 ⓒ 특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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