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 양수발전소 유치에 핵심적 역할을 해온 안전공학박사 김주회 박사가 한국남동발전주식회사로부터 양수발전소 유치 기여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한국남동발전은 12월 19일,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근거해 추진된 양수발전 사업자 공모 과정에서 ‘금산 양수발전’이 최종 선정되기까지 김 박사가 유치 활동을 적극 주도하며 결정적 공헌을 했다고 밝혔다.
양수발전소 입지 선정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금산군은 ‘소멸의 도시’에서 ‘미래의 도시’로의 전환을 목표로 유치전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금산군은 부리면 방우리 일대에 500MW급 양수발전소 건설을 추진 중이며, 이는 지역 에너지 인프라 확충과 장기적 지역 성장의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전국에 운영 중인 양수발전소는 7곳이며 3곳이 추가로 건설되고 있지만, 충남 지역에는 단 한 곳도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금산군의 유치는 지역 간 전력 인프라 불균형을 해소하는 상징적 의미도 함께 지닌다.
금산군 안전관리 자문단 단장을 맡고 있는 김주회 박사는 그간 기술적·안전적 타당성을 토대로 유치 논리를 정교화해 왔다. 김 박사는 “금산은 수몰 가구가 없고, 하부댐 인근의 기존 송전선로를 활용할 수 있는 입지적 강점이 있다”며 “금강 수계를 활용한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양수발전에 최적지”라고 강조해 왔다.
일부에서 제기된 수몰지역 우려에 대해서도 김 박사는 “금산군민 전체가 양수발전소 유치를 적극 희망하고 있다”며, “급속한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위기에 처한 금산군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 선택”이라고 밝혀왔다.
양수발전소가 유치될 경우, 향후 50년간 약 500억 원의 정부 지원금과 300억 원대의 지방세 수입이 기대되며,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박사는 “양수발전소 유치는 단순한 발전시설을 넘어 금강과 연계한 관광자원 활용, 지역 일자리 창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소멸 위기에 놓인 금산군이 재도약할 수 있는 천명과도 같은 호소”라고 말했다.
한국남동발전은 감사패를 통해 “김주회 박사는 양수발전 사업자 공모 과정에서 금산 양수발전의 당위성과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설득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그 공로를 공식적으로 기렸다.
이번 감사패 수상은 지역 에너지 정책과 안전·기술 전문성이 결합해 실질적인 국가 전력 인프라 성과로 이어진 사례로 평가되며, 금산 양수발전소 유치가 본격적인 지역 미래 전략의 출발점이 될지 주목되고 있다. <저작권자 ⓒ 특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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