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정기 이사회 개최... IP AX 시대 대비 ‘신규 자격’ 도입·고기석 회장 연임 추대

예결산 심의하고 신규 사업으로 IP 분야 AX위한 자격 도입
차기 회장에는 고기석 회장 추대키로

이성용 기자 | 기사입력 2026/01/30 [22:53]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정기 이사회 개최... IP AX 시대 대비 ‘신규 자격’ 도입·고기석 회장 연임 추대

예결산 심의하고 신규 사업으로 IP 분야 AX위한 자격 도입
차기 회장에는 고기석 회장 추대키로

이성용 기자 | 입력 : 2026/01/30 [22:53]

▲ 지식재산서비스협회 고기석 회장과 임원들이 이사회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AIPS)  © 특허뉴스

 

지식재산(IP) 서비스 산업의 역할 확대와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협회 차원의 전략 논의가 본격화됐다.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30일, 서울 삼정호텔 로마니스룸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전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주요 사업 성과와 재정 운영 결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2026년도 사업 추진 전략과 예산 편성 방향을 확정하며, 협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 과제들을 논의했다.

 

IP 분야 AX 대응... AI 연계 신규 자격 도입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IP 분야 AX(AI 전환)를 선도하기 위한 신규 사업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협회는 AI 기술과 IP 업무를 연계한 신규 자격 제도 도입을 통해,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IP 서비스 전문 인력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IP 조사·분석을 넘어 전략 수립과 활용까지 아우르는 고도화된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IP 관련 공공기관과 민간 영역 간 역할 중복 문제에 대해서도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협회는 민간 IP 서비스 산업의 전문성과 역할을 명확히 하고, 제도 개선과 정책 건의를 통해 회원사의 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분과 명칭 변경으로 업역 확대

 

조직 운영 측면에서도 변화가 예고됐다. 이사회는 산하 IP정보조사분석 분과의 명칭을 ‘IP경영 분과’로 변경하는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IP 정보조사·분석 업무에 더해, IP 전략 수립, IP경영 컨설팅 등으로 회원사의 업역 확대와 사업 다각화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는 30일 삼정호텔 로마니스룸에서 올해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사진=KAIPS)  © 특허뉴스

 

차기 회장에 고기석 회장 추대

 

이날 이사회에서는 신규 임원 선임 계획에 대한 보고도 진행됐다. 각 산하 위원회의 대표자와 위원회 추천 인사들로 새 임원진을 구성할 예정이며, 차기 회장으로는 현 고기석 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협회 임원 선임은 오는 2월 12일 개최 예정인 정기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AI와 데이터 기반의 IP 서비스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협회는 제도·인력·조직 전반의 혁신을 통해 회원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올해는 IP 서비스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기 이사회는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가 IP AX 시대를 대비한 실질적 변화와 전략적 방향성을 분명히 한 자리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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