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소기업 IP 애로 ‘긴급 처방’... 2026년 지식재산 긴급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박재성 기자 | 기사입력 2026/02/02 [09:01]

부산 중소기업 IP 애로 ‘긴급 처방’... 2026년 지식재산 긴급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박재성 기자 | 입력 : 2026/02/02 [09:01]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IP) 현안 해결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된다.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는 부산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도 지식재산 긴급지원사업' 참여기업을 2월 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광역시와 지식재산처의 지원으로 추진되며, 중소기업 경영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지식재산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술 보호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가 기업 성과로 직결되는 환경에서, 현장 중심의 ‘긴급 지원’ 체계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지원 내용은 기업의 성장 단계와 필요에 맞춘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허맵 분석 및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을 통한 기술 경쟁력 가시화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을 통한 시장 경쟁력 제고 ▲국내·해외 출원 지원을 통한 권리 확보 등이다. 이를 통해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기반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2026년도 지식재산 긴급지원사업은 총 50건 지원을 목표로 하며,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과 투자유치 실적이 있는 기업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특히 올해는 해외출원 지원 범위가 기존 PCT 출원에서 개별국 출원까지 확대돼, 수출과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는 기업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했다는 평가다.

 

정찬길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장은 “부산지역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지식재산 애로사항을 적시에 상담·해결하고, 이를 사업화 성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지역 기업들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부산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대표적인 IP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술 보호와 사업화 역량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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