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도 지식재산이다"... 지식재산처, ‘디자인 혁신 IP센터’ 공식 출범

청년 디자이너와 현장 소통 강화... K-디자인 보호·정책 연구 거점 마련

선우정 기자 | 기사입력 2026/03/06 [12:00]

"디자인도 지식재산이다"... 지식재산처, ‘디자인 혁신 IP센터’ 공식 출범

청년 디자이너와 현장 소통 강화... K-디자인 보호·정책 연구 거점 마련

선우정 기자 | 입력 : 2026/03/06 [12:00]

▲ 사진=지재처  © 특허뉴스

 

지식재산처가 디자인 지식재산(IP) 정책 연구와 산업 지원을 전담하는 ‘디자인 혁신 IP센터’를 출범시키며 디자인 기반 지식재산 보호 체계를 강화한다.

 

지식재산처는 3월 6일 오후 2시 30분 서울 마포구 한국특허기술진흥원에서 ‘디자인 혁신 IP센터(DIPC, Design Innovation IP Center)’ 개소식을 개최하고, 청년 디자이너들과 함께 현장 소통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하는 디자인 혁신 IP센터는 지식재산처가 2025년 10월 특허청에서 지식재산처로 승격된 이후 처음으로 설립하는 디자인 지식재산 전담 연구·지원 조직이다. 최근 K-컬처 확산과 함께 디자인 모방 상품, 브랜드 이미지 도용 등 디자인 관련 분쟁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체계적인 정책 대응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운영된다.

 

센터는 디자인 IP 정책 연구와 제도 개선을 지원하고, 디자인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재산 보호 정책을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디자인 창작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인식 확산 활동을 추진하며 새로운 디자인 IP 이슈에 대한 대응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지식재산처는 센터 개소와 함께 청년 디자이너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디자인 창업과 창작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정책 개선 의견을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창작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실효성 있는 디자인 IP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과 김명섭 한국특허기술진흥원장(앞줄 오른쪽에서 5번째)이 디자인 혁신 IP센터 현판식을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지재처)  © 특허뉴스

 

이번 간담회는 디자인 업계 종사자뿐 아니라 일반 국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지식재산처는 디자인 혁신 IP센터를 통해 K-디자인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정책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청년 디자이너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디자인이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는 건강한 지식재산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디자인 혁신 IP센터를 중심으로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디자인 창작물이 제대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디자인혁신IP센터, 지식재산처, 디자인지식재산, 청년디자이너, K디자인보호, 디자인정책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디자인 많이 본 기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