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창의인재 키운다"... 발명교육개발원 공식 출범, 국가 교육 인프라로 격상한국발명진흥회 지정... 콘텐츠·교원연수·정책연구까지 ‘발명교육 컨트롤타워’ 구축
지식재산처가 발명교육을 국가 미래 전략의 핵심 축으로 끌어올리며 ‘발명교육개발원’을 공식 지정했다.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AI 시대 창의 인재를 양성하는 종합 허브로서 발명교육 체계 전반이 한 단계 도약할 전망이다.
지식재산처는 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3월 31일 서울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발명교육개발원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발명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것으로, 발명교육을 전문적으로 연구·지원하는 국가 지정 기관이 공식 출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발명교육개발원은 앞으로 발명교육 콘텐츠 개발, 정책 연구, 교원 연수, 교육 현장 지원 등 발명교육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AI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컨트롤타워’로 기능할 예정이다.
행사는 제막식을 중심으로 한 공식 출범 행사와 함께, 발명교육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제1부에서는 현판 제막식과 기념사, 비전 발표 등이 진행되며, 충남대학교 이병욱 교수가 ‘AI 시대 발명교육의 변화 방향’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맡는다.
이어지는 제2부에서는 지식재산처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간 정책협의회를 비롯해 발명교육 연구학교, 발명교육센터, 발명·특허 고등학교 관계자 간담회가 열려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수렴한다. 이를 통해 정책과 교육 현장 간의 간극을 줄이고, 실효성 있는 발명교육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지식재산처는 이번 개발원 지정이 발명교육의 질적 성장과 제도적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일규 지식재산정책국장은 “발명교육개발원을 중심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 운영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발명교육을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이 아닌,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인재 양성 시스템으로 재정의한 것으로 평가된다.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시대,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되고 있다. <저작권자 ⓒ 특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발명교육개발원, 지식재산처, 창의인재양성, AI교육, 한국발명진흥회, 교육정책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