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가 무대가 된다... '여성발명왕EXPO' 글로벌 시장으로 가는 관문 열렸다

코엑스서 세계 여성 발명가 총집결... 전시·수상·판로개척까지 ‘원스톱 기회’

박진석 기자 | 기사입력 2026/04/06 [13:27]

아이디어가 무대가 된다... '여성발명왕EXPO' 글로벌 시장으로 가는 관문 열렸다

코엑스서 세계 여성 발명가 총집결... 전시·수상·판로개척까지 ‘원스톱 기회’

박진석 기자 | 입력 : 2026/04/06 [13:27]

 

감성과 기술, 아이디어와 시장이 만나는 여성 발명인의 최대 축제가 열린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과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는 ‘실전형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여성발명왕EXPO가 주인공을 찾는다.

 

지식재산처와 한국여성발명협회는 오는 2026년 7월 개최되는 ‘2026 여성발명왕EXPO’ 참가기업을 4월 6일부터 5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참가 기업들은 다양한 소비자층과 유통 관계자를 직접 만나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글로벌 바이어와의 접점을 확대하며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2026 여성발명왕EXPO’는 ▲세계여성발명대회(제19회) ▲여성발명품박람회(제26회)가 통합된 행사로, 전 세계 여성 발명인의 혁신 기술과 제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형 플랫폼이다.

 

세계여성발명대회는 국내외 여성 발명인의 특허 기술을 평가해 시상하는 행사로, 그랑프리와 세미그랑프리 등 본상뿐 아니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지식재산처장상 등 권위 있는 특별상이 수여된다. 올해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참여 접근성도 크게 높였다.

 

여성발명품박람회는 실질적인 사업화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참가 기업은 인플루언서와 연계한 라이브 커머스 판매, 주요 유통사 MD 40여 명이 참여하는 1:1 유통 상담회 등을 통해 직접적인 매출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홍보영상 제작과 언론 보도 지원까지 더해져 브랜드 인지도 확대 효과도 기대된다.

 

참가 대상은 특허·실용신안·디자인 등 산업재산권을 출원 또는 등록한 여성 대표 또는 임원으로 재직 중인 기업으로, 기술 기반 여성 창업 기업의 성장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 참가혜택(출처=지재처)  © 특허뉴스


김일규 지식재산정책국장은 “아이디어가 자산이 되는 나라를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엑스포가 여성 발명인들에게 글로벌 시장 진출과 비즈니스 성공으로 이어지는 핵심 통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성발명왕EXPO는 단순한 ‘전시 행사’를 넘어, 아이디어가 실제 시장 성과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기술력과 감성을 동시에 갖춘 여성 발명인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어떤 성과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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