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기준, 화이자사의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40대 이상 기저질환자까지만 처방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시기, 최근 천연생약소재로부터 코로나19 감염자의 바이러스를 억제할 수 있는 경구용 치료제 후보 물질이 전임상에 성공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기능성바이오소재연구센터 이우송 박사 연구팀은 천연생약소재인 강황의 커큐민 성분과 특허물질로 개발된 ‘텐큐민S플러스’가 코로나19 치료제 동물실험에서 치료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실험결과 보고서 중 약물동태학(Pharmacokinetics) 연구  © 특허뉴스

이우송 박사 연구팀에 따르면, 폐병변도 62%, 폐병변 개선율 1%인 코로나 감염 중증 모델 햄스터에 텐큐민S플러스를 나흘 연속 투여한 결과, 폐병변도가 절반인 최대 31.2%로 치료효과가 입증됐다. 또한, 햄스터 중증 감염모델에서 바이러스 감염군(VC) 대비 텐큐민S플러스 투여군에서 폐부종 및 충혈 등 우수한 폐렴병변 개선 효과도 나타냈다.

▲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실험결과 보고서 중 폐조직에서의 폐포벽 개선 효과  © 특허뉴스

특히, 수용성인 텐큐민S플러스은 동물실험에서 흡수력이 약 1,000배 정도의 우수함이 입증됐고, 분포 이후 4시간 정도의 대사 시간을 거쳐 생체내에서 배출되는 결과를 얻었다.

또한 연구팀에 따르면, 화학적 치료제 물질들은 코로나19 타깃인 3CLpro(3C like protease) 인 효소를 억제시키는 약을 개발하기 때문에 변이에 따른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텐큐민S플러스는 선천면역 및 후천면역에 관여하는 다기능성 세포의 활성 및 세포수를 증진하고, 코로나19 감염에 의한 폐병변, 폐부종, 폐충혈 및 폐포벽 등을 현저히 개선하는 약학적 조성물로 제공될 수 있기 때문에 돌연변이에도 강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재 및 미국 FDA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등급으로 안전성을 인증 받은 생약소재인 심황색소(강황으로부터 분리되어진 커큐민, Curcumin)를 천연용해제인 스테비올배당체로 수용화에 성공시킨 텐큐민S플러스는 약물동태학연구를 통해 흡수율과 지속성을 지니는 뛰어난 생체이용률도 연구결과 나타났다.

연구팀 동물실험 결과, 텐큐민S플러스의 뛰어난 흡수력과 지속성으로 높은 생체 이용률을 확인했고, 선천면역세포인 NK세포의 활성과 후천면역 항바이러스 세포 기능을 극대화시켜 세포가 활성화되는 사실도 확인했다.

이러한 실험결과가 발표되면서 인큐텐이 선보인 ‘닥터큐민 오리진’이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 치료제로 치료효과를 입증받은 텐큐민S플러스가 함유되었기 때문. 닥터큐민 오리진은 건강식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가 가능하기 때문에 오미크론이 확산하고 있는 시점에서 확산이 기대되고 있다.

인큐텐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개발한 특허물질인 수용성 커큐민 텐큐민S플러스가 함유된 제품 및 합성·화학성분을 일체 사용하지 않은 천연화 코스메슈티컬 기술력을 보유한 60년 역사의 팜젠싸이언스 계열사로 ‘닥터큐민 오리진’에 대한 독점적인 판권을 갖은 프리마케팅 기업이다.

박진희 인큐텐 의장은 “오미크론이 확산하는 시점에서 코로나19 치료효과를 입증한 텐큐민S플러스를 활용한 건강식품 닥터큐민 오리진은 천연생약소재인 강황에서 추출한 커큐민을 주요성분으로 개발된 제품”이라며 “위드코로나 시대에 누구나 손쉽게 면역과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학성분이 아닌 천연생약소재로 빚어낸 우수한 코로나19 치료입증. 무엇보다 천연소재이기에 누구나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결과물로 면역 증진과 항바이러스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인큐텐은 오는 3월 1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바이러스와 면역의 유통시장에 한 획을 그을 것으로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