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미국 클래리베이트, 2022년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 발표... 삼성·LG 11년 연속 선정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기사입력 2022/03/16 [14:00]

[이슈] 미국 클래리베이트, 2022년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 발표... 삼성·LG 11년 연속 선정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입력 : 2022/03/16 [14:00]

 

글로벌 정보서비스 기업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스틱(Clarivate Analytics)‘2022년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Top 100 Global Innovators 2022)’ 보고서를 지난 223일 발표했다.

 

클래리베이트는 세계시장 및 학술 정보 등과 관련한 정보 제공 및 기업의 혁신촉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글로벌 정보 서비스 회사이다.

 

16일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지식재산동향에 따르면클래리베이트는 매년 자사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탁월한 혁신을 실현하고 있는 기업을 파악해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특허출원, 발명의 영향력, 특허 등록률 및 글로벌 시장성을 바탕으로 분석을 실시하였으나, 이번 분석은 새로운 혁신 측정 모델인 글로벌 자격(Qualifying as global)’ 각 아이디어의 기준 설정(Baselining each idea)’을 통해 평가했다.

 

글로벌 자격은 국제 혁신 가중요소(International Innovator Weighting factor)로 발명활동량을 기준으로 발명의 공개, 등록된 발명을 통해 자격 기준을 갖춘 기업을 선별하고, 국제 발명의 비율 및 수준을 기반으로 가중치를 부여하여 선정한다.

 

아이디어 기준 설정은 더웬트 세계 특허 지수(Derwent World Patents Index)를 통해 모든 발명을 평가하고 영향력(Influence), 성공화(Success), 글로벌화(Globalization), 기술적 차별성(Technical distinctiveness)을 통해 점수를 부여한다.

참고로, 더웬트(Derwent)는 클래리베이트의 특허 검색 및 분석 플랫폼 전문 자회사로, 다양한 특허 관련 정보 제공을 통해 특허 아이디어부터 기술 상용화에 이르기까지의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클래리베이트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보고서에서 아시아를 거점으로 한 혁신기업의 우위성과 전자 및 컴퓨팅, 자동차, 항공우주 등의 기술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2022년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은 12개 국가 및 지역에서 배출되었다. 절반 이상인 54개가 아시아를 거점으로 하는 혁신기업이었다. 그 중 일본이 35개 혁신기업을 배출하며 1위를 차지했고, 미국이 18, 대만과 독일이 각 9, 프랑스 8, 한국과 중국이 각 5개의 혁신기업을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100대 혁신기업 중 가장 많은 기업이 선정된 전자 및 컴퓨팅 분야에서 아시아의 우위성이 크게 두드러지며, 동 분야에서 Top100에 선정된 28개 기업 중 26개가 아시아를 거점으로 한 기업이었다.

또한 기술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는 자동차 분야에서도 많은 혁신기업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고, 화학 약품·재료 분야도 20217개 기업에서 202210개 기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동차 관련 기업의 수가 20216개에서 202212개로 2배 증가, 항공우주 및 방위 관련 기업수도 2배로 증가했다.

 

▲ 2022년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에 선정된 한국 기업(알파벳순)(자료출처=한국지식재산연구원)  © 특허뉴스


올해 글로벌 혁신기업 중 한국 기업으로는 삼성전자, LG전자가 11년 연속 선정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SK그룹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 현대자동차 및 기아자동차는 2022년 처음으로 100대 혁신기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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