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동향] 헬스케어를 위한 기능성 펫푸드, 특허출원 연평균 37% 증가세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기사입력 2022/03/27 [15:58]

[특허동향] 헬스케어를 위한 기능성 펫푸드, 특허출원 연평균 37% 증가세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입력 : 2022/03/27 [15:58]

 

 

1인가구 증가, 고령화,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일상화 등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 수가 늘고 있다.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 FIS에 따르면 국내 반려견의 수는 ‘10년 기준 461만 마리에서 ’19598만 마리로 약 1.3배 증가, 같은 기간 반려묘는 63만 마리에서 258만 마리로 약 4배 증가했다. 2019년 기준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26.4%591만 가구로 추정되고 있다.

 

반려인구 증가와 함께 반려동물의 헬스케어를 위한 기능성 펫푸드의 특허출원도 증가 추세다. 펫푸드는 단순한 반려동물 사료가 아닌 제품의 품질, 기능에 따른 식품의 개념으로, 반려동물을 사람처럼 대하는 펫 휴머나이제이션문화가 확산되면서, 펫푸드가 고급화되고 반려동물의 종류, 건강 및 영양 관리를 고려한 기능성 사료의 특허출원이 늘고 있다.

 

27일 특허청에 따르면, 동물사료 전체 특허출원은 ‘11년부터 ’20년까지 연평균 10% 증가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용 기능성 사료는 연평균 37% 증가하여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동물사료 전체 특허출원 중 반려동물용 기능성 사료의 특허출원은 ‘1518%, ‘1727%, ’1933%를 차지하며 점점 확대되고 추세이다. 반려동물용 기능성 사료의 세부기술별 특허출원을 살펴보면, 사료원료에서 51%, 첨가물(식품팩터) 22%, 동물개별 맞춤형 사료 14%, 사료형성/가공기술 13%, 사료보존기술 순으로 나타났다.

사료원료 전체 특허출원은 연평균 36% 증가하였으며(‘11~’20), 누적 출원수는 식물기원원료가 45%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동물기원원료 30%, 미생물 효소 원료가 25% 순이었다.

 

형태별 특허출원은 보관성이 우수한 건사료 비율이 76%로 압도적이었으며, 이외 반건사료와 습식사료가 각각 12%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종류는 개/고양이 70%, 곤충 17%, 수중생물 3% 순이었으며, /고양이의 비율은 개 64%, 고양이 36%로 나타났다.

 

사료 섭취를 통해 반려동물에게 부여되는 유익한 기능성을 보면, 면역개선이 28%, 비만방지 25%, 기호성 증진 11%, 악취 방지 11%, 영양보충 10%, 건강유지 8%, 피모건강개선 6%, 장 기능 개선 3%를 차지했고, 이 밖에 구강 건강 개선, 뼈 건강 개선, 스트레스방지, 관절 건강 개선, 염증방지 목적 등이 있다.

 

관련 출원에는 내국개인이 41.1%, 중소기업 33.1%, 외국법인 9.22%, 교육기관(대학)7.57%를 차지하는 출원인 분포를 나타냈다.

 

특허청 전체 특허출원 중 내국개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평균 19.8%인 점에 비추어 볼 때(‘17~’20), 반려동물 기능성 사료 분야의 내국개인에 의한 출원비율이 높다. 이는 1인 반려가구의 증가로 인하여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1인 기업 및 중소기업의 창업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허청 식품생물자원심사과 김정희 심사관은 국내 펫케어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고려할 때, 반려동물 헬스케어 관련 특허출원의 상승세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반려동물 기능성 사료 특허출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개인발명가, 중소기업에 대하여 관계기관의 금융지원 및 특허창출지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