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관공서나 공항, 기차역, 음식점 등 무인으로 운영되는 키오스크가 일반화 되었는데요. 한때는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키오스크가 자리 잡았다면 지금은 소비자 사용 편리성과 비대면으로 인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매장에 가면 주문받는 직원없이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문화가 일상 생활속에서 이미 자리잡았는데요.

최근 상품권 유통시장에도 국내최초 상품권 구입 전용 키오스크가 접목되어 상품권을 구입하러 가는 부담없이 편리하게 상품권을 키오스크로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취재에 백소민 기자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상품권이 있습니다. 백화점상품권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주유상품권, 문화상품권 등 사용처가 지정된 상품권 판매가 증가하면서 소비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데요.

최근 상품권 유통시장에도 키오스크가 접목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반 소비자가 지류 상품권을 구입하기 위해선 매장을 찾아 구입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데요. 스마트폰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구입하는 바코드 상품권을 구입하는 경우도 있지만 스마트폰을 분실할 경우, 상품권도 같이 분실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국내최초 지류 상품권을 시간에 관계없이 현장에서 즉시 구입할 수 있는 상품권 구입전용 키오스크가 개발되었습니다. 이 업체는 키오스크 결제시스템 관련 특허를 출원하며 상품권 유통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 업체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상품권을 선물하여 마음을 전하고 있지만 상품권을 직접 사러 가기 위해 시간을 내는 것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마냥 편리한 것은 아니라”며,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든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더베스트 상품권 구입전용 키오스크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키오스크 시장은 확대되고 있는데요. 문화가 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상품권 구입 전용 키오스크를 개발하고, 전국에 공급을 준비하고 있는 더베스트 상품권 구입전용 키오스크는 ▲지점까지 구매하러 가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간편하고 손쉽게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 선호도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의 지역사랑상품권 유통도 고려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키오스크를 개발한 더베스트는 대기업 백화점상품권은 물론 주유상품권, 대형마트상품권,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권을 키오스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전국에 키오스크 매장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허뉴스TV 백소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