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실 특허청장은 7월 1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알프레도 렌던(Alfredo RENDON) 멕시코 특허청장과 회담을 갖고, 한국 특허청이 캄보디아, 라오스, 브루나이와 시행 중인 특허인정프로그램(PRP: Patent Recognition Program) 등 새로운 특허심사협력을 멕시코와 시행하기로 하였다.
동 회의에서 렌던 청장은 한국 특허청의 특허인정협력 제안이 멕시코 특허청의 심사기간 단축은 물론 심사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하였고, 양 청은 향후 실무진간 논의를 조속히 시작하기로 하였다.
멕시코가 우리나라와 특허인정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되면, 아세안을 제외한 신흥국에서 우리나라와 최초로 특허인정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국가가 되며, 또한 한국과 특허심사하이웨이(PPH)와 특허인정프로그램을 동시에 시행하는 첫 번째 국가가 된다.
동 프로그램의 시행으로 우리기업이 멕시코 등 중남미 국가에서 특허권을 좀 더 쉽고 빠르게 취득할 수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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