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특허청, 반도체ㆍ디스플레이 전문임기제 특허심사관 공개 채용

특허뉴스 염현철 기자 | 기사입력 2022/11/14 [12:52]

[종합] 특허청, 반도체ㆍ디스플레이 전문임기제 특허심사관 공개 채용

특허뉴스 염현철 기자 | 입력 : 2022/11/14 [12:52]

 

특허청이 전세계가 치열하게 경쟁 중인 반도체ㆍ디스플레이 분야에 전문임기제 특허심사관을 공개 채용한다. 기술 패권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첫 걸음이다. 

 

이번 전문임기제 특허심사관 채용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반도체ㆍ디스플레이 분야 기술 전문가를 전문임기제 특허심사관으로 채용해, 신속ㆍ정확한 심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 인력의 해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에 특허청은 14일 공고와 함께 오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전문임기제 특허심사관은 현장의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채용되는 5급 상당의 국가 공무원으로, 일반직 공무원과 달리 최초 2년 근무 후 연령 제한 없이 최대 10년까지 연장 가능해 정년이 없다. 민간 경력이 인정되어 신규로 채용되는 일반직 5급 공무원보다 보수가 높다는 특징도 있다.

 

전문임기제 특허심사관 채용 인원은 총 30명이다. 특허출원량 등을 고려해 반도체 설계ㆍ소자 분야/노광ㆍ증착 분야/식각ㆍ세정ㆍ기판 분야/조립ㆍ검사ㆍ패키징 분야/소재 분야/디스플레이 특화기술 분야 등 총 6개 세부 분야로 구분해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반도체 기술 관련 경력과 학위를 보유하면 지원할 수 있고,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내년 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가 채용될 수 있도록 해당 분야에서의 근무 경력을 우대한다.

 

금번 반도체 분야 전문임기제 심사관 채용은 이인실 청장 취임 이후 추진한 최우선 역점과제의 하나로 행안부·기재부와 5개월 여의 녹록지 않은 협의 끝에 얻어낸 값진 결실이다. 

 

특허청은 ‘반도체 분야 초격차 확보’라는 국정과제와 윤석열 정부의 보수적 인력운영 기조를 반영, 올해 반도체 전문 특허심사관 30명을 우선 채용하고, 성과에 따라 내년에 더 많은 인원을 추가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이번 채용은 고경력자를 우대하고 합격자가 연령 제한 없이 근무할 수 있어 반도체 전문가가 공직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우리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민간 기술 전문가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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