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창의성 가득한 지식강국”으로... 신임 국가지식재산위원장 백만기 변리사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기사입력 2022/11/24 [14:50]

[이슈] “창의성 가득한 지식강국”으로... 신임 국가지식재산위원장 백만기 변리사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입력 : 2022/11/24 [14:50]

▲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백만기 민간 공동위원장  © 특허뉴스

 

대한민국 지식재산(IP) 업계의 산증인이자 IP 역사와 함께한 백만기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리사가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백만기 공동위원장은 특허청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21년간 근무하며 특허심사와 심판관을 두루 거쳤고, 지식재산권 관련 분야에서 주요정책을 입안했다. 정부에서 반도체 산업정책을 담당할 당시, 미국 기업이 한국의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반덤핑 소송을 내자 전담반을 맡아 미 상무부에서 반덤핑 관세 철회를 이끌어내 ‘미스터 반도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또한 대통령 직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 및 특허청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식재산법 이슈에 대한 자문을 제공해 왔다. 특히, 지식재산의 꽃인 IP서비스 분야 대표기관인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의 창립부터 약 12년 이상 협회를 이끌었고, 현재도 명예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백만기 공동위원장은 “우리는 지금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격변하는 국제 환경 속에 살아가고 있다”며, “세계 각국은 자국의 생존과 안보를 위해 미래 전략기술과 글로벌 공급망을 확보하고, 신산업 분야에서 기술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시장에서 국가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자산으로 지식재산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백 위원장은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명실상부 우리나라 지식재산정책을 이끌어가는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식재산 분야에 걸쳐 있는 다양한 현안에 대해 범부처 협력과 조정을 통한 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국민들과의 접점을 넓혀 지식재산의 인식 확산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무엇보다 백만기 위원장은 “지식재산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국익을 지켜내고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핵심 성장동력”이라고 강조하며, “우리나라가 ‘창의성 가득한 지식강국’으로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만기 공동위원장은 1978년 특허청에서 심사관으로 지식재산 업무를 시작해 상공부(산업부) 반도체산업과장과 정보진흥과장,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산업기술정책국장을 역임했다. 이어 특허청 심사국장, 국무총리실 지식재산정책자문위원,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사, 산업통상자원부 R&D 전략기획단장, IP Leaders Forum 회장을 지냈다. 

 

1999년부터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변리사로 활동중인 백만기 공동위원장은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이사장, 한국공학한림원 지식재산전략연구회 위원장, 한국지식재산학회 부회장, 한국공학한림원의 정회원,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명예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백 위원장의 임기는 2024년 3월 19일까지다.

 

한편, 백만기 공동위원장은 2008년 이래로 해외 유명 간행물인 Chambers Asia Pacific과 Chambers Global에서 Leading Individual로 선정되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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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담 2022/11/25 [09:46] 수정 | 삭제
  • 덕망이 크신 분이 국가지식재산위원장에 임명되셔서 축하드립니다.